온가족이 즐기는 진하고 담백한 팥칼국수 :)
성탄절 연휴에 친정집은 늦은 김장을 했네요.
김장후에 즐기는 진하고 담백한 팥칼국수!
부드럽고 찰진면발에 담백한게 별미네요 : )
오뚜기 팥칼국수
요즘 핫하다는 오뚜기만의 유일제품!
팥칼국수 전문점맛을 그대로 지현했다기에 엄청 기대했네요.
은근 손이가는 팥요리는
밖에서 사먹는경우가 많았는데
전문점 맛 그대로를 간편하게 즐길수 있다니...
팥 칼국수맛을 그대로 재현한 라면~
스프중 팥가루가 54%라 기대됩니다.
칼국수면답게 납작한 면이네요.
큼지막한 팥칼국수 분말스프~
면이 익은후 반드시 불을 끄고 스프를 넣어 잘 풀어주라고 합니다.
대가족이라 팥칼국수 5봉지 준비했어요.
분말스프는 개봉과 동시에 진한 팥향이 느껴져요.
1봉지에 물 500ml로 넣으면 더 진한 팥국물맛을 즐길수 있다지요.
기본레시피가 제일 중요하다죠.
끓는물에 면을 넣어서 4분여정도 끓여줍니다.
면이 익으면 불을 끄고!
팥가루를 스르르 넣어주기~
오홋~ 팥가루가 들어가자마자
익숙한 색감의 팥국물이 만들어지네요.
팥칼국수를 라면처럼 즐길수 있다니 넘 신기해용
국자와 수저를 이용해서 팥을 잘 풀어줬어요.
덩어리가 종종 있지만 팥알같아서 아이들은 더 좋아합니다.ㅋ
뜨끈뜨끈한 팥칼국수!
뚝배기 가득 팥칼국수 한그릇 올려줬어요.
김장김치에 설탕도 함께내놓으니
전문점에서 먹던 그 비쥬얼 그대롭니다.
팥덩어리가 팥알같아서인지
밖에서 먹던 그모습이라 가족들 반응 좋았어요.ㅎㅎ
칼국수 특유의 부드럽고 찰진 칼국수!
후루룩~ 입안으로 잘 들어갑니다.
수저위에 올려서 국물과 함께 먹어도 좋구요~
면따로~ 국물따로 맛있는 팥칼국수입니다.
달큰함이 느껴지는 진한 팥국물!
팥덩어리또한 담백한게 부담없어서 좋아요.
달콤함을 원하는 아이들은 설탕을 넣기도 하네요.
김장후 뜨끈하게 즐기는 팥칼국수!
피곤함으로 외식패스하고 간편하게 만들었는데
아이들도~ 어른들도 맛있게 먹어줍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찰진 면덕분에
아이들에게 인기있었다지요.
어른들도 손많이 가는 팥칼국수를
집안에서 간편하게 즐길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김장 김치 곁들으니 더더욱 맛나더라구요.ㅋ
면매니아 신랑과 큰딸이 폭풍흡입을 한 팥칼국수~
동짓날 팥죽을 못먹어 서운했던 꼬마들도
팥칼국수에 만족합니다.
겨울철 별미로 즐기던 진하고 담백한 팥칼국수~
전문점에서 느끼던 그맛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라면처럼 끓여서 즐기니 좋네요.
속도 더부룩 하지 않고 편안했던 오뚜기 팥칼국수였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