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유림 조회 : 18

안심할 수 있는 생리대,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로 정착했어요~

 

33년동안 생리를 하면서 수많은 생리대를 사용해봤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생리대는 다섯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

별로 없는 편이에요~

그나마 '정말 좋다'라고 느낀 제품은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럽고...

 

'피부에도 순하고, 성분도 안심되고, 가격도 부담없는 그런 생리대는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사용해본

순수한면 ZERO제로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해외직구는 좀... 솔직히 신용하는 편이아니라 시도해본적 없고,

가격이 비싼건 부담스럽고, 생리컵과 면생리대는 매번 세탁해야하는 번거로움이...

 

그래도 아직까지 저는 국산 생리대를 선호하는 편이긴한데,

생리대가 정말...비싸요... ㅎㅎ

 

 

 

제가 구매전에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 선택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건 바로 속옷과 생리대에요~

 

물론 다른 제품들도 불편하면 짜증나긴 하지만,

속옷과 생리대는 피부에 직접 닿기도하고

제 경우 불편하면 두번은 사용하기 힘든 제품이 바로

속옷과 생리대더라구요~

 

 

 

모든 제품 포장지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전성분을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성분도 중요하긴한데,

제 경우엔 커버면(?)과 착용감이랄까...

 

사실 이거저거 생리대 많이 사용해보니

대부분의 생리대 흡수력은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단지 어떤 생리대의 커버면이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가,

혹은 짓무름이 적은가,

착용시 착용감이 얼마나 편한가

 

여기에서 '아 이 생리대 좋구나' 또는 '이 생리대 나랑 맞는구나'

라는걸 느끼게 된달까?

 

 

이제는 팬티라이너 없으면 안되요~ ㅋ

생리 거의 끝나갈때 평균 4~5개는 사용하게 되는 팬티라이너~

 

끝날때쯤에는 너무 소량이 찔끔찔끔 나와서 팬티라이너가 딱이에요~ ㅎ

근데 아무리 팬티라이너라도 전 긴게 좋아요~ ^^

 

 

생리대를 사용하다보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지금은 못느끼지만 40년후쯤...

생리대에서 나온 환경 호르몬과 유해물질 때문에

암에 걸리진 않을까? ^^;;;

 

물론 다른 제품도 많지만 아무래도 생리대는 좀... 민감해요~ ㅎ

 

 

이런 걱정을 안심이라도 시켜주는듯

환경 호르몬 12종과 중금속 8종, 유해성분 7종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검출되지 않았음을 인증받았네요~

 

 

북미청정지역에서 생산된 100% 자연 순면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과 흡수층에 대한 스트레스를 ZERO화했다고 하네요~

 

 

대형 생리대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밤에 잠을 푹~ 잘 수 있게 되었지요~ ㅋ

 

자다가 샌 생리혈 때문에 이불빨래를 한게 수차례는 된답니다~ ㅠㅠ

 

 

사실 생리대 구입전에 꼼꼼히 살펴보지만,

결국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게 생리대 아닐까요~

 

1~2개씩 체험분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샘플이 달려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건... 불가능할까요? ㅎ

 

 

요즘엔 얇아도 흡수력 좋은 생리대가 참~ 많아요~

그래도 가운데는 조금 도톰했으면 좋겠어요~ ㅎ

 

 

QR코드를 찍어 전성분을 확인해요~

 

 

예전에는 요런 OPEN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개봉하다가 북~ 찢어버리든가 아니면 가위를 사용하곤 했어요~

 

요즘에는 [ 따는선 ] 처리가 되어 있어 참 편리하네요~

 

 

선따라 개봉하면 찢어질 염려가 없어요~ ㅎ

 

 

다른곳에 옮겨 담아 보관할 필요없이

open 상태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 좋아요~

 

▲   순수한면 제로 대형, 중형, 팬티라이너 사이즈 비교

 

 

대형은 엉덩이쪽으로 넓고 길게 제작되어 밤에도 안심~

 

 

요즘 100% 순면 생리대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의외로 부드럽지 않고 뻣뻣한 생리대도 있어요~

부드러운데 보풀이 일어나는 생리대도 있구요~

 

제가 사용해본 순수한면제로는 일단 부드럽고,

3시간 정도 사용후 교체할때 확인해보니 보풀도 없었고,

가운데 부분이 살짝    ) (    요런식으로 라운드에요~

그래서 활동할때 걸리적거리는 느낌이랄까?

착용감이 편했다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

 

 

제 경우 사용 첫날이 제일 양이 많은데요,

하나도 새지 않았어요~

 

이건 다른 생리대 사용할때 있었던 일인데,

양이 너무 많아서 흡수하다하다 날개쪽으로까지 밀려

사타구니가 축축한걸 느낀 경우가 가끔 있었어요~ ㅠㅠ

 

 

접착력도 좋아서 한번 붙이면

교체할때까지 그대로더군요~

 

다른 생리대의 경우 날개쪽 접착이 떨어져서

너덜너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     순수한면 제로 중형

 

 

신기했던건

제가 가끔 울컥하고 걸죽한 생리혈이 나올때가 있는데,

다른 생리대를 사용할때는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위에 남아있어서

교체할때 확인했던 적이 몇번 있었어요~

 

근데 순수한면 제로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한번도 확인할 수 없었어요~

그런 생리혈도 다 흡수를 해버렸다는 거겠죠?

 

 

역시 가운데는 도톰한게 좋아요~ ^^

 

 

내가 생리중이라는걸 깜빡 잊을 정도로 편안했던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

 

 

순수한면 제로 팬티라이너~

너무 보들보들했어요~~~♥

 

피부에 닿는 감촉이 너무 좋아요~

 

 

나에게 맞는 좋은 생리대인지 아닌지

사용해봐야 알 수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가

좋은 생리대라는걸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어요~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 정착 이벤트 덕분에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에 정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