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하은진 조회 : 64

순수한면ZERO....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우연치 않게 순수한 면을 사용하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

난 주로 면패드를 이용하고 가끔 1회용을 사용하고 있다.

이름도 순수한 면이고,  안좋은 성분이나 유해물질이 많이 들어 있지 않다고 하고....독일에서 좋은 등급도 받았다고 하니.....너무 좋을 거 같다는 생각....

내가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던  제품..

이번에 착용각까지 좋으면 순수한 면으로 정착해볼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개봉을 해보았다.

타 제품과 비교시 크기나 폭은 확실히 컸다.(제일 왼쪽이 순수한 면...)

사이즈는 합격....ㅎㅎ

타 제품 대형을 써야 할 정도인데 순수한 면 중형정도로도 커버가 되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을까?

첨 양이 많지 않을땐 몰랐는데 양이 좀 많아지니 축축하고 차가운 느낌이 싫었다. 흡수력이 많이 좋은 편은 아닌거 같다.

설명서에 있는대로 교체도 자주 했는데...

면패드 만큼의 편안함은 아니더라도 다른 순면 제품에 비해서는 광고나 홍보만큼의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었다. 내가 좀 예민한건지...

접착은 그런대로 유지되는 편이고, 얇아서 활동할 때나 옷입었을때의 불편감은 없었다.

중간중간 양 때문에 타 제품을 병행한 상태라 담에 한 번 더 사용해 보고 정착여부는 정해야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