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고승연 조회 : 28

글을 쓸 수 밖에 없네요

 

우선 후기 같은 거 잘 안씁니다.

왜? 후기 쓸만큼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고 ,

저 처럼 후기만 믿고 샀다가 실패 후 이거  과장된 후기 에 속았구나 하고  실망한적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거 글 쓰게 만드네요.

 

 

제 피부타입은 정말 민감합니다.

맞지 않는다 싶으면 착용하고 얼마안가 바로 가렵고 따갑고 괜찮나 싶다가도 짓무르고..

그래서 보통 천연 제품 아니면 면생리대 쓰는데 다들 써본사람은 알지만 면생리대 좋지만  처리가

너무 진짜 너무 귀찮습니다. 그래서 비싼 돈 부고 외국브랜드 천연제품만 썼었죠.

또 냄새에도 굉장히 민감한편이라 화장품도 향이 심한건  못씁니다.

 

우선 생리기간이 아닌지라 라이너부터 사용했는데, 재질도 트러블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지만

길이가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제가 외국 천연브랜드만 쓰는데 길이와 접착력이 늘 아쉬웠거든요.

게다가 라이너는 매일 착용하게 되는지라 쓰면서 천연제품특유의 제품이 뜨거나 하는 것들을 비교해볼수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기간이 되어 사용해 본 생리대!

라이너를 쓰면서 조금 기대했었는데, 역시 민감반응이 일어나지 않아서 일단 통과시켰죠.

그리고 역시 길이와 접착력 좋더라구요.길이가 아무래도 조금씩 긴게 라이너를 비록해서 생리대에서

장점으로 작용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 마다 틀리겠지만 생리혈이 왈칵 쏟아져 나올때가 있거든요. 그게 어떤 제품은 처리가 잘

안되어 착용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건 나름 괜찮더라구요.

착용감도 좋았습니다.

또 라이너와 생리대 모두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같은 것들이 다 틀리니깐, 제 견해가 모든 분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피부 민감하고 예민하신분들  비싼 외국꺼 써보긴 전에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