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로 오뚜기 전믹스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전은 번거로워서 (특히 김치전) 잘 해먹지도 못했어요.
김치전은 특히나 더더욱 번거롭죠 김치 씻고 자르고 섞고 ...
그나마 감자전은 덜해서 애기도 해주고 저도 해먹었는데요.
역시 한국사람은 김치아니겠어요.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만들어 먹어봤답니다.
총 2개씩 4개를 받았구요.
진짜 초간편이에요. 너무나 초간편
김치전 믹스를 찍는걸 깜빡해서 감자전만 찍었네요.
물 500에 믹스 하나만 넣으면 되는데요.
처음에 저으면서 어 이거 물 너무 많은거 아닌가 망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점점 저을수록 꾸덕꾸덕(?) 해지더라구요.
조금 두껍게 부쳐진 김치전인데요.
와 냄새가 진짜 엄마가 해줬던 그 김치전 맞아요.
친구들도 진짜 맛있겠다고 냄새 너무 좋다고 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물만 부어도 식당이나 집에서 먹는 김치전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짠 둘ㄷ ㅏ완성된 김치전,감자전이에요.
친구집이라 전에 이것저것 토핑을 할 수 없었어요.
급하게 모인거고 또 간편하게 먹고 싶었거든요!
다같이 모여서 시식시간 !
진짜 한명도 빠짐 없이 다 진짜 맛있다고 했어요 !!
강추입니다 . 꼭 한번 먹어보세요.
간편해서 반찬으로도 야식으로도 정말 좋습니다.
너무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