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문지은 조회 : 42

행복 소소 오뚜기죽 파티~~♡

사실 어린이집 엄마들 모임에서 할려고 신청 

했지만 이번에 울 얼집에 수족구와 폐렴이 유행

이 되어서 서로서로 아가들이 다 입퇴원가 등원

불가로 인하여 모임이 너무 어려웠어요...ㅜㅜ

마감 시간은 다가오고 아이는 병원에 게다가 

친정어머니 마저 자궁수술을 하시는 통에 정신줄 

놓고 있으니 어느새 2주가 후다닥 가버렸어요..

그래서 급하게 친정식구들에게 죽파티를 해줬습니다.

친정어머니가 수술이후 기력이 없고 아무것도 못드

셔서 영 신경이 쓰였는데..이번에 오히려 잘됐다 싶을

정도로 잘 드시고 특히 전복죽 맛있어 하셨어요~~^^

제가 후기 잘 해보려고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소소하게 친정식구들과 즐겨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

이지만 저희 어머니 아프신 몸 조금이라도 챙겨 

드린것 같은 마음에 너무 뿌듯 했습니다.

오뚜기죽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