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푼수아줌 조회 : 822

[오뚜기 면사랑집밥식]중화요리 짬뽕, 짜장을 집에서 간편하게 해 먹기

 




[오뚜기 면사랑집밥식] 중화요리 짬뽕, 짜장을 집에서 해 먹기

 

 

주말이면 자주 중화요리세트 시켜 먹자고 하는 아들이에요.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불맛짬뽕, 볶음짜장이 나왔길래 집에서 솜씨 좀 발휘해 봤어요.

요즘 반찬을 소홀히 했더니만 오랫만에 요리하려니깐 뭔가 처음해보는 기분이~~~

 


 

 

 

[오뚜기 면사랑집밥식] 볶음짜장 불맛짬뽕 한 봉지가 2인분이네요.

직접 볶은 소스들이 들어 있어요.  

해썹 인증마크도 있고요. 칼로리는 먹는동안 잊어 주시고요.

반생중화면, 소스, 고명, 향미유가 각각 2개씩 들어 있어요.

       

 

집밥식 볶음짜장, 불맛짬뽕은 저온숙성된 면에 직접 볶은 소스랑 풍성한 고명이 특징이네요.

끓이는 법은 쉬워요. 일반 라면처럼 끓이면 되는데 면이 중국집 면요리라서 좀 오래 익혀야 해요.

약 4분 30초~ 4분간 더 끓여주시면 되고 향미유는 조리 제일 마지막에 넣어 주시면 되고요.








오뚜기 면사랑집밥식 짜장은 반생 중화면, 볶음춘장소스, 짜장고명, 볶음향미유

오뚜기 면사랑집밥식 짬뽕은 반생중화면, 불맛짬뽕소스, 짬뽕고명, 불맛향미유 구성이에요.

( 둘다 냉장보관해야 해요.) 

 

 

저는 이왕 먹는 거 제대로 먹어보자고 해서 레시피로 재료를 좀 더 준비했어요.



 

 불맛짬뽕에 콩나물, 단호박, 감자, 돼지고기, 팽이버섯, 오징어, 당근, 양파 준비했고요.




볶음짜장에는 단호박, 돼지고괴, 감자, 당근, 양파를 준비했답니다.

 

 




 

 

짬뽕, 짜장 따로 해 줘야 하니 후라이팬 2개 준비해서 각각 재료 우선 볶아줬어요. 

중화요리에 추가로 들어갈 재료가 다 볶아졌고요.

 

집밥식 불맛짬뽕에 소스랑 고명, 제가 준비한 볶은 재료 넣고

면 넣고 5분정도 더 끟여줬어요.

추가로 고추랑 고춧가루도 더 넣어줬어요. 

그리고 조리 마지막에 불맛향미유 넣어 줬지요. 

 



 

 


집밥식 볶음짜장은 중화면과 짜장고명 넣고 4분 30초 끓이고

면이 익으면 물을 조금 남기고 따라 버린다음 약불에서 볶음춘장소스 넣고

30초 정도 볶아준 뒤 불을 꺼 주세요.




 

저는 제가 준비한 재료도 같이 넣고 볶아주고

마지막에 볶음향미유 넣어줬어요.



 

 

 

완성된 불맛짬뽕이에요.

비주얼 그럭저럭 괜찮죠?

 



 

 

 

볶음짜장이고요. 재료를 추가로 많이 넣었더니만 양이 쟁반짜장처럼 엄청 많아졌어요.

사천볶음짜장 완성!!

 






단무지는 준비를 못했네요. 배추김치 꺼내서 덜어먹을 그릇 놓고

가족끼리 저녁식사로 오뚜기 면사랑집밥식 면요리 볶음짜장 불맛짬뽕을 먹었어요.
 

 

 



 

 

 

아들은 짜장보다 짬뽕이 더 맛난다고 하네요.

 




 

 

저는 짜장을 더 많이 먹고요.

남편이야 다 잘 먹었어요. ㅋㅋ



   

 

 

물론 중국집에서 시켜 먹는게 제일 간편하겠지만

다른 재료 추가로 안 넣는다면 5분정도면 중국집 맛나는 면요리 짜장, 짬뽕을 먹을 수 있다니 괜찮죠?

제가 추가로 다른 재료 준비해서 볶고 넣느라 좀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는데

다음엔 냉장고 속 재료로 더 빨리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제 재료를 많이 볶았더니 남은게 좀 있어서 밥 비벼 먹으려고요.

즐거운 주말점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