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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집밥식 볶음짜장) 집에서 중국집 짜장면 만들어먹기


 

이제 정말 가을날씨네요.
어제 아이들과 아침부터 인라인 수업듣고 아이 친구들 따라다니며 열심히 놀았더니
오늘은 방전
 

그래도 날씨 좋은데... 집에만 있기는 너무 지루하죠.
놀이터 투어하고 아이들과 마트로 고고씽 했답니다.

 

 

 


 

 

 

 

 

 

주말엔 하루세끼 밥만먹으면 너무 질리더라구요.
떡볶이 자주 먹는데...오늘은 오뚜기 집밥식 시리즈!!!
아이들이 좋아하는 볶음 짜장과 불맛짬뽕 사왔어요.
요즘 세일기간이라 2인분에 3천원이 안되더라구요.
라면처럼 휘리릭 끓이기만하면 되니 기다리는 배달음식보다 나을 것 같아요.
 

 

 

 

 

 

 

 

 

 

2인분이지만 1인분씩 개별포장 되어있어요.
반생중화면은 익은 스파게티 면정도 굵기의 생면이에요. 

 

 

 

 

 

 

 

 

 

 

 



끓는 물에 면과 고명을 넣고 4분 30초 끓이기 >
물을 조금남기고 버린뒤 춘장넣고 30초 볶아주기 >
볶음 향미유 섞어주기


라면처럼 휘리릭 끓이고 차례로 섞어주기만 하면 조리 끝이에요.
냉장식품은 라면에 비해 조리과정이 긴데 오뚜기 집밥식 볶음짜장은 정말 짧네요.
다 익은 모습도 짜장라면 특유의 고기 고명만 빼면 중국집 짜장면과 똑같아요. 

 

 

 

 

 

 

 

 

 



아이들도 더 없냐며 물을 정도로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중국집이 멀어 일부러 가지 않게되거나 가도 배달 전문이라 홀에서 먹을 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또 식사시간에 맞춰서 배달 받기도 힘든데
오뚜기 집밥식 볶음 짜장은 집에서 5분이면 배달 짜장면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소스도 넉넉해 짜짱면 먹고도 어른 한사람이 짜장밥으로 먹을 수 있을만큼이 되더라구요.
갑작스럽게 아이 친구들 집에오면 식사시간에 뭘 시켜야 망설이게 되는데
라면은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데 요 오뚜기 집밥식 볶음 짜장은 손님상에 내어놓아도 손색없겠어요.
요거 세일 끝나기 전에 사다가 냉장고에 좀 쟁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