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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엄마가 오랜만에.. 모음을 주최하다!

아이들을 둘이나 키우고 일하는 엄마가 되어서..

사실 누군가를 만나서 담소를 나누고 친분을 쌓는 일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이들 유치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또 엄마들은 어떤 정보를 가지고 육아를 하는지 항상 

궁금하고 걱정되고 초조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모임을 하여 조금이나마 유치원에서 아이의

놀이정보나 취학정보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말하는 

내 아이의 성향이나 취미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모임이 끝난 후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가족이랑 놀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노는 아이를 보니..

그동안 일하냐고 바빠 아이를 잘 못챙겨 준것이 미안하기만 

하더라고요...

 

백설 버터 오일을 선물하고 

더욱 가까워진 또래 학부모님과 친분을 쌓게 되어

더이상 외톨이 워킹맘이 아닌

전업맘들과 같이 어울러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설오일 한병씩, 그리고 저의 마음을 조금씩 모아

선물을 하고 작지만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