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으시시시 날씨도 차가운데 입맛도 없다.

뿔뿔히 흩어져있던 가족들이 간만에 다 모이는 날

나의 최애템이자 울 가족의 무한템인 만두를 홀라당 잡아먹기로 했다.

"엄마 무슨 만두 샀어?"

"할머니, 만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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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

봐라~~~

어느것부터 먹어볼까?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요즘 정말 만두가 달라졌다. 맛있어도 너~~~므 맛있다. 내 입맛, 네 입맛 누구의 입맛이든 싹~~ 다 맞출 수있도록 가지수도 너무너무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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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리미엄 X.O.만두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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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X.O.’란 ‘비범한, 놀라운’이라는 ‘eXtra Ordinary’의 의미로 최고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만든 오뚜기의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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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한 여러가지 재료로 특별한 맛을 내는 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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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리미엄 X.O.만두 7종 특장점]

▶ XO소스로 감칠맛을 더하고 만두소가 촉촉하고 부드러운 X.O교자만두!

▶ XO소스와 굴소스로 감칠맛을 더하고 탱글탱글한 새우와 홍게살 맛을 느낄 수 있는 새우&홍게살 교자만두!

▶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에 풍부한 향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는 동파육 교자만두!

▶ 알싸한 매콤함과 은은한 마라의 향이 느껴지고 큼직한 고기로 식감을 살린 마라 교자만두!

▶ 갖은 해물비법소스로 감칠맛을 더하고 오통통해서 씹는맛이 살아있는 군만두 통새우!

▶ 속을 가득 채워 정성껏 손으로 빚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이북식 손만두!

▶ XO소스, 굴소스, 자연재료 비법소스로 맛을 살려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물만두!

 

바로 오뚜기 프리미엄 X.O.만두!

XO소스로 감칠맛을 더하고 엄선한 재료로 속을 가득 채운

오뚜기 프리미엄 X.O.만두의 특별한 맛을 우리 가족이 빠져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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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다 모인 금욜 늦은 밤

늦었더라도 만두가 있다는 말에 그냥 맛만 보자고 가장 먼저 XO교자만두를 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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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를 찌는 동안에 샐러드 야채를 내고

백설 파기름에 다진 마늘을 살짝 볶다가 파프리카와 잔파와 양파를 다져 굴소스와 간장, 꿀을 넣고 금방 소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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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쪄진 만두 위에 소스를 얹고

하나씩 입에 넣는데 그냥 '마시따'가 나온다.

정말 속이 꽉 찼다.

나는 깻잎장아찌에 돌돌 말아 먹고,

남편은 노란 속배추잎에 사먹는데

그냥

"야~~ 이 만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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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XO 만두

검증이 끝났다.

수많은 만두맛집을 찾아다니는 우리 가족에겐 이제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만두를 먹을 수 있겟다는 생각이 파바박 드는 밤이었다.

토욜 이른 아침

전날밤의 만두충격을 이어가자하여 아침부터 만두를 구웠따.

"만두는 구워봐야 진짜 맛있는지 알지? 어제는 너무 늦은 밤에 먹어서 우리가 잘 모를 수 있어."

"나는 아침밥 대신 만두로 먹어볼래."

"할미 할미 만두...."

겨우 27개월된 울손녀도 만두만두한다.

이녀석 '빵순이', '만두보탱이' 별명을 가진 엘사공주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공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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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아침을 간단하게 누룽지를 끓이면서 만두를 구워본다.

군만두에는 XO교자만두의 새우&홍게살만두와 통새우 군만두 2가지를 구워본다.

울 손녀 제 식기를 들고 떡하니 식탁에 앉아서 옆에 아무도 못앉게 한다....

빼앗먹을까봐....

 

지난번에 전주 한옥마을 갔을때 줄서서 먹던 만두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난다...

어제의 교자만두랑은 또다른 맛이다.

해물맛이 꽉 찼다.

그러면서 마치 내가 대접 받고 있는 기분이랄까

만두 한입에 육즙이 그대로 있구나 싶은데 꽉찬 알찬 만두에 또한번 반하는 순간, 통새우 군만두에서 새우 한마리가 똬아악~~~

그래서 프리미엄이었구나....

울서윤이가 얼마나 야무지게 먹던지...

"야, 니네집 갈 때 X O만두 골고루 한 박스 사들고 가야겠다."

ㅋㅋㅋㅋ

사줬어요...마트에서....

군인가족이라 아직 아들내외가 사는 군부대의 관사에 있는 PX에는 프리미엄XO만두가 없단다.

골고루 한가득 담아 보냈다. 택배를 받으면 된다지만 집에 가서 바로 먹어보라고....

오늘 아침 일욜,

전날 늦게 까지 놀다와서 다 자고 있는 이른 아침

역시 군인은 달라....

울손녀가 아침형 인간이라 새벽부터 배고프다고 밥 달라했나봅니다.

내가 자고 있으니까 혼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세상 참...

이런날도 있네요..

제 방 한번 청소한 적 없더니 가정을 이루고 애아빠가 되어 제 자식 배고프다하니 또 합니다...

뿌시럭뿌시럭대는 소리에 일어나 나와보니

옴마야!!!

"니 뭐하노?"

"만두 돌라캐서 만둣국 끼린다. 엄마도 묵을래?"

만두 소리를 들었나보다.

남편도 딸도 부시시 일어나 나오며

"나도 도."

"엄마, 나도.."

"자지야,나도..."

하하하하하하

우리집은 오늘 아침 아들이 끓여주는 떡만두국을 먹었습니다.

"엄마, 내가 그동안 갈고 닦은 비장의 솜씨로 끼리볼꺼니까 거기 가마니 있으래이."

"니, 다싯물도 내야되는데..."

"있어봐라...내가 해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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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울가족은 눈꼽도 떼지 않고 일욜 새벽부터 거실에 쪼르르 나와 앉았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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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라? 만두가 한개가 모자른다. 분명이 6개인데...

"아들, 만두 한 개 어데 갔어?"

"전자렌지에 한 개 돌려 먼저 맛봤다. 맛이 있나없나 볼라꼬...."

"그람, 니는 떡국만 먹어래이.. 그래야 우리도 한개씩 맛보지..."

"알았다. 서윤이꺼 내 묵으면 된다..."

헐~~울서윤이가 제 꺼에 대한 아빠의 숨은 뜻을 읽었을까요?

"안돼 안돼.안 줄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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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합니다.

두부 넣을 줄도 알고

모양도 낼 줄 알고

울서윤이 당근 잘 먹지 않는다고 당근 오리도 한마리 올려줬네요.

오이피클 좋아한다고 제 그릇 앞에 쑥 당겨 놓고 소매 둥둥 걷어부치고 커다란 만두를 집어 듭니다.

얼마나 야무지게 먹는지...

양손을 쓰는 신공도 보여줍니다.

어제 놀이터에서 넘어져 볼이 퉁 부어있어도 잘 먹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가족들의 떡만둣국에도 당근오리 한마리씩 얹어줍니다.

아들이 끓여줘서일까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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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내외는 몇 달 만에 주말을 우리집에서 보냈습니다.

또 한참을 못올겁니다.

멀리멀리 군부대로 또 돌아갑니다.

이것저것 자꾸 챙기게 됩니다.

이번에는 프리미엄 XO만두로 가득가득 챙겨보냈습니다.

나머지도 다 멕여보내고 싶은데

대구에 어쩌다 내려오면 먹고싶은 게 너무 많습니다.

대구에서만 제 맛을 볼 수있는 것들을 찾아멕이고 하느라 할 수없이 한박스에 종류별로 가득가득 사보내야 제 맘이 편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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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함께 조리가 쉬운 한 끼 식사와 간편안주로 냉동만두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맛과 재료의 식감을 최고로 살린 프리미엄 X.O. 만두 출시로 프리미엄 만두시장을 새롭게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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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편식을 참 자주 사먹게 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가족구성원이 줄어들다보니

질좋은 간편식을 자꾸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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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리미엄XO만두의 경우 충분히 한끼 식사 되구요

안주는 물론 간식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간편하게 금방 빨리 그러면서도 우수한 질이라면 좀더 많이, 여러번 손이 가겠죠?

거기에 종류까지 다양하니 일석이조가 아닌 일석 삼조 사조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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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부부만 남았습니다.

낼 아침 우리는 물만두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녁엔 마라를 잡아먹자고....

ㅋㅋㅋ 그냥 생각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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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야외에서

캠핑갈 때도 프리미엄XO만두

이제 만두의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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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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