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참았다가 명절마지막날 먹었어요!!
매운라면들만 먹다가 하얀국물의 라면이라 기대가컸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줬습니다!!
세자매라 셋이서 진지하게 맛봤는데요~
어제까지 기름진음식을먹다가 늦잠자고 일어나서
라면이 부담스럽지않을까 걱정이였는데
북엇국라면의 칼칼하고도 담백하고 적당히 짭조름한 국물이 너무맛있어요
진짜 북어건더기가씹혀서 면먹고 난후에 밥은필수로 말아줘야하구요
해장라면으로도 추전하고싶을정도예요
특히 나중에 드셔본 아버지께서 제일좋아하셨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