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우보현 조회 : 477

[오뚜기 불맛짬뽕, 볶음짜장] 집에서 즐기는 중식의 즐거움! 오뚜기와 함께!!

 

 

요즘 워낙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의 폭이 다양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집에서 도전하기 메뉴가 있죠

 

바로 짬뽕인 것 같아요

 

짜장이야 분말가루가 나와서 도전할 수 있다지만.. 사실 짬뽕까지는 너무 무리가 아닐까 싶었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불맛나는 짬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기에

 

면 마니아 우리 가족이 총출동했답니다 ㅋ  

 

 

 


 

 

 

 

오뚜기 불맛 짬뽕 / 볶음 짜장

 

 

 

오뚜기에서 이번에 출시된 불맛짬뽕과 볶음짜장은

 

집에서도 쉽게 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나온 간편식이에요

 

 

만드는 방법이 간편하기도 하지만

 

분말에, 후레이크, 향미유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사실 별다른 재료 없이도 기본적인 맛을 유지한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짬뽕, 짜장 냉장제품이 당첨되었다는 것을 알게된 신랑이

 

성화를 부리는 통에 교환해온 날 바로 조리에 돌입했네요 ㅋ  

 



 

 

 

 

 

분명 2인분이라 적혀있지만

 

신랑의 말에 의하면 1인분이라는 불맛짬뽕 먼저 조리시작 ㅋ

 

 

탱탱하고 탄력있는 생면과 후레이크, 소스와 향미유까지

 

알차게 들어있는 불맛짬뽕

 

과연 집에서도 짬뽕의 불맛을 느낄 수 있을까요

 

 

 



 

​기본재료로 조리해도 맛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뭔가 음식점에서 먹는법한 맛을 내주고 싶어서

 

냉장고 속 채소들과 오징어를 준비해봤어요

 

 

기름에 채소와 오징어를 먼저 달달 볶았지요




 

 

 

 

오징어가 적당히 익으면 불맛나는 소스와 후레이크를 넣고는

 

물을 부어주고 팔팔 끓이면 짬뽕 국물이 완성!

 

 

맛이 우러나도록 살짝 끓여주면 더 좋아요  

 

 

제가 이 제품을 집에서 조리하면서 좋았던 것은


기본 조리법과 응용조리법을 함께 제시해 주는 점이었어요



사실 대개의 냉장식품은 기본조리법만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뚜기 불맛짬뽕은 구성품만으로도 조리가 가능하지만


취향에 따라 별도의 재료를 가감해 보다 폭넓게 즐기도록


소비자를 배려했다는 점이 맘에 드네요

 

 

 

 



 

 

 

응용조리법에 따라 짬뽕 국물을 살짝 더 끓여준 후에

 

생면을 투하했어요

 

 

생면을 투하한 후에 면이 익을 때까지 좀더 익혀주면 완성!!

 

 

생면이라 금방 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면도 탄력있더라고요


오래 끓였지만 불지도 않고 탱탱한 면발을 자랑해서


정말 집에서 즐기는 짬뽕 답다는 생각이..

 

 

 



 

​2인분이라 두 그릇에 나누어 담았지만..

 

결론은 모두 신랑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것???

 

 

향미유를 넣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향미유까지 넣으니 정말 불맛이 느껴지는 짬뽕이 되더라고요

 

 

생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과


불맛나는 시원한 국물의 조화



신랑이 딱 한마디로 표현했어요


" 이제 짬뽕 안시켜먹어도 되겠네 "

 

 

많은 것이 함축되어있는 말이에요

 

저희 동네에는 아쉽게도 맛있는 짬뽕집이 없어서

 

저희집 외식메뉴에 중식은 늘 빠져있었는데..

 

이제는 집에서 해결해도 될 것 같네요 ㅋ




 

신랑을 위한 짬뽕을 만들었으니

 

이제는 애물단지를 위한 짜장 조리 시작!!

 

 

볶음 짜장도 기본 구성은 같아요


생면과 후레이크, 소스, 향미유로 이루어져있네요



짜장 고명을 보니 건고기가 잔뜩 들어있죠?


짬뽕과 짜장에 따라 후레이크 구성물도 차이가 나네요


게다가 볶음짜장이라고 하니 일반적인 짜장보다


더 감칠맛이 날 것 같아요




 

애물단지가 먹을 볶음짜장에는 애호박을 추가하고

 

역시 오징어를 함께 넣어줬어요

 

 

요즘 워낙 데친 오징어에 꽂혀있기도 하고

 

짜장에도 해물을 넣으면 맛있더라고요

 

 

채소와 오징어를 달달 볶아주니 온집안에 맛있는 냄새가 솔솔~~



 

 

 

 

 

적당히 오징어가 익은 후에

 

볶음 짜장 소스를 넣어주고 간이 배이도록 좀더 볶아주다가

 

향미유 투하!

 

 

원래 적힌 레시피대로라면

 

여기에 미리 삶아둔 면을 넣어 볶음짜장을 만드는 것인데요

 

 

오늘은 좀 특별하게 일반 짜장면 비쥬얼로 만들어보려 해요

 

애물단지가 비벼먹는 것을 좋아해서 말이죠

 

 

 

 


 

​짜장 소스를 볶는 동안 한 켠에서는

 

면을 삶아 물기를 제거한 후

 

그릇에 예쁘게 담아줬어요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느라 바쁘긴 했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간단하게 짜장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아까 볶아둔 짜장 소스를 얹고 깨를 뿌리고 나니

 

정말 음식점에서 파는듯한 짜장면 완성!!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네요

 

하지만.. 냄새는 더욱 좋다는 것!

 

 

사진으로 냄새가 전해지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이에요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열심히 비벼서 애물단지 입으로 호로록!

 

 

역시 짜장은 온 얼굴로 먹어야 제맛..ㅠ

 

애물단지는 온 얼굴이 아닌, 온 몸으로 짜장을 먹었다지요

 

 

뭐... 식구들이 이렇게 맛있게 먹는다는 것이

 

만든 이의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ㅋ

 

 




 

 

 

 

 

누군가 그렇게 말했지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최대 난제 중 하나가 바로

 

짜장이냐, 짬뽕이냐 라고요

 

 

 

이 문제는 정말 선택의 순간마다 찾아오는 갈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짬짜면이라는 획기적인 메뉴가 생긴 거겠죠

 

 

 

하지만!


이제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모두 즐기면 되니까요



고민할 필요도 없고


전화를 걸 필요도 없는..



집에서 간편하게 짬뽕과 짜장을 즐길 수 있어요




오뚜기 불맛짬뽕, 볶음짜장과 함께라면


주말은 아빠도 요리사가 될 수 있답니다!

 

 

 

 

 

 

 

** 본 리뷰에 소개된 제품은 오뚜기체험단 선정으로 무상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