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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한돈과 오뚜기 진비빔면으로 가족과 함께 홈디너~

 원래는 도드람한돈과 오뚜기 진비빔면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캠핑 분위기를 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수술을 하시게 되어 가족 구성원이 한명 빠지다보니 캠핑 분위기를 낸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오늘에서야 겨우 저녁 대신 먹으려고 활용해봤습니다.

 가족 모두 모였지만 다들 늦은저녁이라 안먹는다고 해놓고선 젓가락질을~ ㅋ

 어때는지 보여드릴께요. ^^

 

 이렇게 택배박스가 도착!

 

 제일 먼저 뭔가가 보였는데 이게 뭔가하고 어디로 뒀는지.. 헐.. ㅜㅜ

 

진비빔면 한팩, 도드람한돈 한팩, 스티커, 아이스팩 2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주 싱싱하게 도착!

 

 도드람한돈 고기부터 구워봅니다.

 이런 고기판에 구우려고 했건만 이 고기판이 화력을 막았는지 가스가 꺼지네요. ㅜㅜ

 

 결국 후라이팬으로 다 구웠어요.

 삼겹살의 디테일~ 완전 굿!

 

 오뚜기 진비빔면도 끓여봅니다.

 

 면을 끓인후 찬물에 헹군뒤 물기를 빼고 이렇게 소스와 토핑을 올려서 비벼줍니다.

 

 맛있게 만들어진 진비빔면!

 

 파스타접시에 비빔면 올리고, 상추 잘라 올리고, 구워진 삼겹살 올려서 다같이 냠냠~

 

 왜 2개만 만들었냐구요?

 어머니께서 식사하셨다고 안드신다고 하셔서리~ 

 

 그러나 젓가락은 세개?

 결국 어머니께서 맛을 보신다며~~

 꼭 라면 끓일때 안먹는다고 하다가 한젓가락이 열젓가락이 되잖아요.

 바로 그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렇게 삼합(진비빔면+삼겹살+상추)으로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동생도 조금만 먹는다고 그러더니 다 먹었다는거... ㅋ

 

 가족과 오랜만에 이런 자리가 생겨 좋았습니다.

 생각처럼 캠핑느낌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