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코로나때문에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랜선추석을 보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방수칙들 잘 지키며 맛있는 음식 먹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로 했어요
전도 붙이고 나물도 무치고 음식들이 많지만 잡채를 좋아라하는 저이기에 잡채가 먹고는 싶은데
어떨땐 잡채 만드는것도 왜 이리 귀찮은건지
그런 와중에 5분만에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오뚜기 옛날 잡채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잡채도 이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대네요
멀리 부모님댁 가지 못하거나 엄마 집밥이 그리우신분들, 간편하게 잡채 만들어먹고 싶으신분들이 이용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고명 건더기와 참기름이 들어있어서 따로 준비할건 없었어요
라면 끓이는것도 조리법은 비슷해요
물이 끓으면 건더기 스프를 넣고 당면을 넣고 5분간 끓여준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면위에 액체스프와 참기름을 넣고 잘 비벼주면 완성!
컵 형태와 봉지형태 2가지로 나왔더라구요
컵 형태도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인 물을 넣어준다음 3분을 기다린뒤 물을 따라 버리고
액체스프와 참기름을 넣고 비벼먹으면 되는데요
컵잡채는 3분이면 정말 간단하게 잡채가 완성되니 잡채 만들기 정말 어렵지 않네요
나름 건더기도 푸짐하고 짜장소스 얹어 오뚜기밥에 비벼 먹으면 중국집 잡채밥 부럽지 않을거 같아요 +_+
봉지잡채도 똑같이 끓여보았어요
고기도 제법 푸짐하고요 당면하면 오뚜기 당면이라 또 기대도 되더라구요
정말 뚝딱하고 잡채가 순식간에 완성되었는데요
면발도 합격 맛도 합격이었어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맛은 물론 못 미치겠지만
그 맛 못지않게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깨까지 뿌려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한끼 잡채완성! 이예요~
올 추석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간단하고 맛있는 오뚜기 옛날잡채와 함께해서
멀리 가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대가성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