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성혜 조회 : 314

오뚜기진짬뽕, 볶음진짬뽕으로 주말 저녁 맛나게 마무리해요~*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1주년이 되었다네요?

봉지라면 중 정말 맛이 좋은 짬뽕라면이라 인기가 대단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이 되었다네요.

몰랐는데... 볶음진짬뽕도 함께 나와 있네요.ㅎㅎㅎㅎㅎ

 

막내가 하두 볶음진짬뽕 타령을 해서 알았네요.

 


 

 

4인 가족이다 보니...

4개를 다 끓이면 밥을 못 말아 먹고....

3개만 끓이자니 아쉽고... ㅋㅋㅋㅋㅋ

 

진짬뽕은 언제 끓여도 맛있는 거 같아요.

 


 

 

라면 매니아인 저.

어떻게 볶음진짬뽕 소식은 딸래미로부터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두가지 맛 다 꺼내 놓았더니....

편이 갈리네요.

비내리는 날이라 국물이 당기는 저와 신랑.

 

신제품이 먹고픈 두 딸래미. ㅎㅎㅎㅎㅎ

그래서 동시에 끓이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진짬뽕.

 

건더기 정말 푸짐하지요?

오징어랑 새우랑 준비해서 끓이고 팠는데...

마트를 미루는 바람에 청양고추 하나랑 대파만 넣고 끓이기로 했어요.

 

사실 본 제품만으로 끓여도 맛있는 진짬뽕이기에....

다른 재료는 미련은 후딱 버리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라면 넣고.... 액체 스프 넣고....

유성스프는 다 끓이고 넣으시는 거 아시지요?

 

대파 넣고, 고추도 하나 썰어서 넣고.....

불 끄면서 유성스프는 넣었어요.

 

불맛향이 비바람을 타고 온 집안에 퍼지네요. 꺄~~~~악!!!

 

 


 

 

대파랑 고추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

칼칼한 진짬뽕의 맛을 조금 더 칼칼하게 만들어 줍니다.

 


 

 

면발 자체가 두툼해서 불지 않고 탱탱해서 넘 좋은 거 있죠?

국물이 정말 맛있는 진짬뽕.

 

비내리는 주말. 넘 좋네요. ㅎㅎㅎㅎㅎ 

 

 

 

볶음진짬뽕은 면도 조금 더 노란거 같아요.

조금 더 고소해 보이는 거 있죠?

 



 

푸짐한 야채 건더기에 동그란 도넛모양의 오징어맛 링이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역시 면을 끓일때도 둥둥둥 오징어 링이 재미나네요.

 


 

 

면 다 끓이고 나서 물을 부어 내야지요?

 

조금 넉넉히 넘겨서 액체스프 넣고 전 조금 볶아 주었어요.

그러면서 국물이 면에 더 잘 배이도록 말이지요.

그대신 면은 조금 꼬들할때 물을 버려야 겠지요??? ㅎ

 

그리고 먹기 전에 바로 불맛의 유성스프를 넣었어요.

 


 

 

생각보다 조금 더 맵더라구요.

저희 둘째 좀 보소!!!

 

언제부터 매운맛에 저리도 강해졌나요? ㅎㅎㅎㅎㅎ

맛있다고 정말 열심히 먹는 거 있죠?

 

딸래미들은 오뚜기볶음진짬뽕으로

저랑 신랑은 오뚜기진짬뽕으로 후루룩 신이 납니다.

 

두가지 한꺼번에 하다보니....

막내만 시식샷이 잡혔지만, 온가족 신나는 오뚜기진짬뽕 파티였답니다.

 

한꺼번에 두가지 하느라 정신없고 번거로웠지만...

한번에 두가지를 모두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중국집가서 짜장 먹을래? 짬뽕 먹을래?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었답니다.

 

늘 오뚜기진짬뽕만 준비해 두었는데....

이제는 오뚜기진짬뽕, 볶음진짬뽕 함께 준비해 두어야 겠습니다.

 

진짬뽕 덕분에 연휴의 한끼를 간편하고 맛나게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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