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고향사투리 조회 : 20

오뚜기간편식 탕국찌개 부산식 돼지국밥곰탕,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안동식 쇠고기국밥 맛있어

요즘들어 더 요긴해진 간편식 탕국찌개 쟁여두고 먹게 된다.

맛집탐방 멀리 안 가고 집에서 즐기는 국물맛집 떠나봤다.

 

 

 

 

 

 

 

 

 

 

 

오뚜기간편식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부산식 돼지국밥곰탕, 안동식 쇠고기국밥

 

처음 먹어보는 오뚜기간편식 탕국찌개 3종이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좋고 냄비에 끓여만 주면 따끈하게 속을 풀어주는 국물요리가 완성된다.

오뚜기 탕국찌개 3종을 다 먹어본 소감은 추억의 맛이었다.

고향의 맛, 엄마의 맛 그리고 추억의 맛이 여기에 다 있었다.

감회가 남다른 오뚜기간편식이 아닐 수 없다.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 정말 반갑다.

고향이 부산이라 더 정겨운 돼지국밥 그맛을 잊을 수 없지~

특히나 부산남자라면 둘이상 모이면 싸고 푸짐해서 돼지국밥 흔히들 먹으러 가는 국밥이기도 하다.

예전 부산 살면서 돼지국밥을 먹었던 기억이라면 돼지냄새가 좀 심하게 와닿았다.

그래서 돼지국밥 먹으러 가면 부추와 다대기 양념을 듬뿍 넣어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근데 지금은 너무나 그리운 향수같은 돼지국밥이라 반갑고 이렇게 간편식국으로 먹을 수 있어서 넘 좋다.

돈골육수에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고 특유의 돼지냄새를 제거해서 아주 깔끔하게 만들었다.

 

 

 

 

 

 

 

 

 

 

 

 

안동식 쇠고기국밥 지역맛집 안 가고 오뚜기간편식 탕국찌개로 즐겨본다.

쇠고기 국물에 양지살, 얼갈이배추, 무, 콩나물, 대파가 들어간 국밥이다.

일명 경상도식 소고기국은 요렇게 끓인다.

그래서 맑은 소고기국 보다 콩나물, 무, 대파 넣고 고추가루 들어가는 칼칼한 소고기국을 늘 끓인다.

이건 내 수고를 덜어주는 국미 되겠다.

 

 

 

 

 

 

 

 

 

 

 

마지막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은 우거지와 갈비의 만남이라고나 할까~

직장다닐때 회사앞 고기집 우거지탕 생각나는게 먹어보니 딱 그맛이다.

소고기 육수에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가 들어가고 구수한 된장을 풀어서 구수한 국물맛이 좋다.

 

 

 

 

 

 

 

 

 

 

 

오뚜기간편식 이지컷으로 개봉하면 뜯기가 쉽다.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나와 있다.

냄비조리와 전자레인지 이용 편한 방법을 이용하면 되겠다.

기본 2인분 양으로 나왔는데 성인 남자라면 1인분으로 넉넉히 먹는게 좋을 것 같다.

 

 

 

 

 

 

 

 

 





오뚜기간편식 원산지표시도 잘 나와 있다. 

정말 멀리 전국국물맛집여행 안가고 홈쿡맛집이 열렸다.

정말 간편식 완전 고마운 제품이고 특히나 추억돋게 하니 더 감사하다.
비상식으로 쟁여두기 좋은 실온보관 제품들이다.





 

 

 

 

 

부산식 돼지국밥곰탕은 요렇게 돼지고기와 돼지곰탕 국물 한꺼번에 보글보글 끓인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에는 우거지와 갈비가 넉넉히 들었다.
갈비탕이라 당면을 조금 넣어서 끓여봤다.

 

 

 



 

 

 

 

 

안동식 쇠고기국밥이다.

얼갈이배추에 콩나물, 대파, 무가 들어가서 칼칼하면서 시원해 보인다.

국물만 있으면 밥한공기 뚝딱 비우는 우리집이라 오뚜기간편식 탕국찌개로 든든한 아침식사가 되었다.

 

 

 

 

 

 

 

 

 

 

오뚜기간편식 돼지국밥, 우거지갈비탕, 쇠고기국으로 아침상 쉽게 차렸다.

김치 2가지와 깻잎, 콩나물무침, 김으로 소박한 반찬이지만 지역맛집 탕국찌개가 함께하니 고기밥상 부럽지 않다.

 

 

 

 

 

 

 

 

 

부산식 돼지국밥곰탕 1인분만 덜었다.

여기에 대파만 썰어 넣었는데 국수면을 삶아서 말아 먹어도 맛있고 부추와 양념을 더하면 완전 부산에서 먹는 스타일이 된다.

 

 

 

 

 

 

 

 

 

 

돼지고기가 많이 들었고 쫄깃하고 부드럽다.

전체적으로 누린내 없이 깔끔해서 좋아한다.

 

 

 

 

 

 

 

안동식 쇠고기국밥

여기에 밥만 말면 국밥이 다 되고 따로 먹으면 따로국밥이잖아~

대파만 추가했는데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서 정말 푸짐하다.

 

 

 



 

 

 

 

 

양지살 살코기라 쫄깃하고 국물은 칼칼하면서 시원하다.

따로 겉도는 재료가 없이 뭉근하게 어우러진 맛이 정말 괜찮다.

경상도사람이라면 요런 소고기국 즐겨하기에 더 반가워할 것 같다.

육개장, 소고기국 좋아하는 아이는 한봉 다 먹었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사골육수에 된장을 풀어서 구수하게 먹기 좋은 갈비탕이다.

따로 추가해서 넣은 당면과 대파 들어가니 양이 더 푸짐해졌다.

 

 

 

 

 

 

 

 

 

우거지갈비탕에 우거지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무도 맛있고 갈비도 큼직한게 수원왕갈비가 생각날 정도다.
 



 

 

 

 

급히 차린 아침상 조촐하지만 든든하게 먹기 좋았다.

오뚜기간편식 탕국찌개 지역맛집 그맛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고 코로나가 싹 물러가면 여행가서 또 먹어보고 싶은 국물요리였다.

집에서 즐기는 국물요리 우리집이 맛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