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나가서 외식을 안한지 오래...
심지어 친정 안 간지도 오래다.
지역을 여기저기 오가며 찾아갔던 맛집들...
지금은 갈 수 없는데다 집에만 있다보니
학교도 안가는 아이와 삼시세끼 챙겨먹기
바쁜 일상이다.
그런데... 오뚜기가 내게 먹는 재미를 준다.
이런건 어떻게 생각했을까^^
맛있는 집 다 모아둔 오뚜기~ 지역 맛집 다 가지고 있네. 이러니 애정할 수밖에 없지.
친정이 수원 근처라 우거지 갈비탕 먹으러 엄마랑 자주 갔었는데... 시국이 이런지라 안간지 오래되어 잊고 있었다. 오뚜기가 이름 보여줄 때까지^^
한끼 진짜 잘 먹었다.♡ 담엔 엄마집에도 갖고 가야지~ 국물 진하고 야들야들 고기 연해서 우리 아이 먹기에도 그만이더라~ 전국맛집투어 집에서 즐겼네.
수원 찍었으니 안동이랑 부산 맛집 투어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