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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길수 있었어요!

레토르트 제품이기 때문에 맛이나 내용물애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팩 뜯고 내용물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실하게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채소들도 다양하게 들어가있고 고기양도 은근 많았구요!

다만 그 양들이 2인분이라고 했을때는 양이 적어요.ㅜㅜ 1인분~ 1.5인분 같고, 이럴 경우엔 정말 양이 푸짐한 것 같아요! 실제로는 국밥용 그릇에 한팩 부으면 딱 맞는 양이어서 2인분은 아닌거 같아요.ㅜㅜ 

아! 그리고 무 두께가 꽤 두껍게 느껴지더라구요~ 오래두면(?) 물러지는 것 때문에 일부러 그랬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어요.

 

이번에 시식한 3가지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건 돼지국밥이었어요! 다른 부재료들이 안들어가서 인지 고기양이 정말 많아서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데우기 전 뜯었을때 생각보다 돼지냄새가 많이나서 놀랐었는데 조리하고 나서는 싹 사라져서 다행이었는데 따로 설명이 없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한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 제품의 간은 의외로(?) 안동식 쇠고기국밥이 간이 세지 않고 딱 좋았어요. 수원식 우거지갈비탕과 부산삭 돼지국밥이 간이 센거 같았어요. 특히 돼지국밥은 강한 맛이 치고 들어오더라구요~

고기는 3제품 모두 냄새안나고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호불호가 적고 재구매율이 높을 것 같은 제품은 돼지국밥이라고 생각되네요! 가장 맛있었고 저도 다음에 마트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ㅎㅎ 가성비 정말 좋아요!

+)아! 인스타에 후기는 진작 올렸었는데 인스타 주소와 지금 작성중인 리뷰는 올리는걸 몰랐네요.ㅜㅜ 12시가 지났지만 새벽에나마 올립니다.

+) 필름토퍼 이용해서 사진 찍는거는 불편했어요!ㅠ 조리하는 장면때 찍고 싶었는데 뜨거우니꺼 끝쪽 부터 오그라들어서 놀랐어요ㅠ 왔을때부터 기스도 있어서 깔끔하게 안나오고 글자도 흰색이라 잘 안보여서 아쉬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