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은미 조회 : 317

오뚜기 면사랑집밥식 면요리로 좋은 볶음짜장 불맛짬뽕


오늘 개천절이라 좀 느긋한 휴일을 맞이하고 있어요.
신랑이랑 애들은 시댁으로 보내고 여행갔다온 것 정리하고 집청소며 밀린 것 정리하면서
어제 저녁 피곤해서 오뚜기 면사랑집밥식 면요리를 보여줬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울 가족들이 좋아한 볶음짜장과 불맛짬뽕  올려 볼께요.

 

두가지 새로운 맛이 오뚜기면사랑집밥식 종류에요.
요것 두개면 4인가족들이 좋아하는 면요리를 먹어 볼수 있죠.
맛있어서 양이 조금 적은것 같기도 하고 애들 더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 더 사오지 못함을 아쉬워했어요.  

처음 먹어 본 거라 .. 특히나 볶음짜장이 기대이상이었어요.  

 

 

애들이 너무 맛있다고 해 준 오뚜기면사랑집밥식 볶음짜장은
직접 볶음 고소한 볶음춘장소스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사 먹는 중화요리 중국집만큼이나 ㅎㅎ 맛나더라고요.  

 

 

요것 하나 2인분입니다. 
다 두가지씩 들어 있어서 혼자사는 분들은 하나 먹고 또 만들어 먹음 되지만
좋아하는 분들은 2인분도 다 먹어 버리겠더라고요.

 

여기 들어 있는 면이 저온숙성 반생중화면이며 볶음춘장소스가 들어 있고 풍성한 짜장고명이 들 어 있따고 해요.
음 근데 저런 비주얼은 아니니 그대하지마세요. ㅎ
더 넣어줘야 한답니다.

 

 

설명서가 이렇게 비닐에 딱 하니 레시피 기본조리법이 있어요.
보고 하면 되겠죠.
전 이번에 사천볶음짜짱을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애들이 매운것 싫다고 해서
오징어 좀넣고 비슷하게 볶아 보았어요.

 

 

열어보면 반생중화면두개 고명 두개 볶음향미유두개 춘장소스 두개씩 들어 있어요.

 

 

전 야채는 양파랑 집에 양배추가 있어서 썰어두고 오징어 있어서 오징어도 조금 넣어 주었어요.
그저 먹기 편하게 썰어주면 되어요.
양파는 조금 잘게 썰어주고 양배추도 작게 썰어 두었어요.

 

 

식용유 두르고 양파랑 오징어 양배추 다 넣고 볶아 줍니다.
이렇게 볶는 동안 옆에는 면을 삶을거에요.

 

 

속에 들어 있는 저온숙성 반생중화면이랑 고명을 먼저 삶을거에요.

 

 

사용설명서대로 계량컵으로 계량해서 단 전 2인분 다 만들었기에
양을 두배로 해주었어요.
이렇게 해서 시간 딱 정해서 알림맞춰 두고 삶았어요.

 

 

요렇게 잘 삶긴 걸 국물 다 따라 버리고
면이랑 고명만 남게 해 주고 옆에서 열심히 볶고 있는 야채에게 넣어 줄거에요.

 

 

 

오징어랑 양배추 양파 이렇게 볶는 냄새가 참 맛있던데요.
여기에 볶음춘장 두개를 다 넣어줍니다.
아 정말 굿!!

 

 

향이 넘 맛나서 애들 얼른 내 달라고
여기에다 면이랑 고명 넣어서 더 볶아 주다가 내 놓음되어요.
짜장이라 막 주위에 묻고 해서 그리 보기엔 좋지 않지만 맛은 굿!!

 

 

한접시 볶아 내 놓았더니
애들 넘 맛있다고 더 만들어 달라고 하던데 정작 전 겨우 한젓가락 구경했습니다.
엄마마음은 이런거란다. ㅎ
자식새끼 입에 들어가는 것 보면 다 흐뭇한 마음...

맛난 것 좋아하는 엄마도 애들 위해서 양보할 수 있다는 것!

 

 

참 여기 위에 또 하나 향미유를 올려서 저어주면 되어요.
이것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차이가 많이 납니다.
꼭 넣어 주세요.

 

돼지고기 대신 오징어 넣었는데 맛있어요.
역시 야채랑 해물 좀 넣어서 더 푸짐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는것보다 집에 있는 야채랑 좀 챙겨 넣어 보자구요.

면도 탱글탱글하니 보기에도 맛나 보이죠.  

 

 

 

그다음 오뚜기면사랑 집밥식 불맛짬뽕은 요즘 워낙 핫한 짬뽕이 많아서
제 입맛엔 그런 짬뽕 맛에 면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 고급진 느낌이 들었어요.  

얼큰한 짬뽕을 좋아하는 저로선 어떤 맛인지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이런 비주얼이 나오려면 좀 이것저것 해물을 좀 넣어줘야겠어요.
집에 있는 건 오징어랑 홍합 뿐이라 우선 두가지 넣어 끓어 보기로 했어요.  

직접 볶은 해물 야채 불맛짬뽕소스가 여기의 핵심포인트인가 봐요.  

 

 

저온숙성 반생중화면이랑 불맛짬뽕소스 그리고 풍성한 짬뽕고명이 포인트인데요.  

 

 

끓이는 방법은 다시 함 생각해보고 ~
볶음짜장이랑 만드는 방법 이 달라요.
우선 먼저 짬뽕소스랑 고명과 해물양파 등을 볶아둔걸 넣고 면을 넣고 5분정도 끓어 준후 

불맛향미유를 넣고 먹음 된답니다. 

 

 

들어 있는 2인분은 짬뽕이에요.  

 

 

양파랑 오징어 홍합을 썰어 준비하구요.  

 

 

물이 끓으면 여기에다 소스랑 고명 넣어 끓이고 난후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볶았던 오징어랑 양파 홍합을 넣어주고~ 

 

 

저온숙성된 반생중화면을 넣어줌 되어요.  

이렇게 해서 한 5분정도 끓이면 먹기 좋은 불맛짬뽕이완성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불맛향미유를 넣어 주구요.  

한번 후리릭 섞어주면 끝~ 

 

 

 

사실 요건 많이 익숙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가 시중에 나온 그런 불맛짬뽕이랑 조금 비슷한 맛이긴 해요.
다들 좋아하는 맛이죠. 

다른 점은 여기에 면발이 달라요.
라면 면이랑 면이 달리 중국집 짬뽕 같은 그런 면발이에요.
그래서 맛이 더 좋아요. 먹어보면 짬뽕라면이랑 차이가 확실히 난답니다.
불맛이 나서 오늘같이 비오는 날엔 한그릇 하고 싶어지는.. 그런 짬뽕이랍니다.
그리고 고명도 제법 큼직하게 들어가고~

하지만 두가지메뉴중에선 볶음짜장 인기가 더욱 좋았습니다.
마트가시면 한번 담아오세요. 전 이마트에서 만났어요. 


 

오뚜기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시식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