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우먼의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볶음짜장을 이용한 2번째 레시피..
일급비밀이지만.. 쉿!! 조용히 알려드릴게요.^^
제2의 고향인 상주에서 이것빠지면 섭섭하다는...
"상주곶감" 다들 아시죠?
곶감을 이용해서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
"짜장곶감카나페"를 만들어 보았어요.
직접 볶아 더 고소한 "볶음춘장소스"
어떤 요리에도 메인을 차지할만큼 톡톡한 제역할을 해주고 있다는것!!
와인을 즐겨마시는 슈퍼우먼에게는
그 무엇보다 이색적인 카나페가 필요했으니...
상주의 명물~! 곶감과 볶음 춘장소스의 만남을 이루어주기 위해
"짜장곶감카나페"를 만들었답니다.^^
@재료@ : 전통쌀과자(비스켓 이용가능)4개, 곶감 3개, 귤 3개, 사과 1/2쪽, 치즈1장, 오뚜기 볶음춘장소스 1봉
1. 싱싱한 사과를 1/2가른후.. 1/2을 한번더 갈라주세요.
가운데 씨부분은 싸~악 제거해주시구요..
속살부분을 이용할거에요.
편썰기 하는데 두께는 0.4mm정도로 썰어주시면 되세요.
2. 편썰기 한 부분에서 1/2으로 절단한 후... 갈변이 되지 않게 설탕물에 잠시 담궈두세요.
카나페에 올라가기에 지저분한것보다 깨끗한게 더욱 좋겠죠??^^
3. 곶감은 꼭지부분을 제거하고 2등분을 낸 후.. 요리조리 손을 봐주었어요.
자칫잘못하면 모양없는 곶감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
4. 사진에는 없지만... 귤은 까서 알맹이 하나하나씩 나누어 주었구요..
치즈 1장은 직사각형 모양이 되게 적당하게 썰어주었어요.
5. 보통 카나페의 소스는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타드를 함께 섞어서 내곤 하는데요...
오리지날 볶음 춘장소스의 맛을 깊이 느끼기 위해...
원료 그대로를 사용해보았어요.
조금더 맛있게 한다면... 마요네즈 1ts을 더해서 섞으면 색도 예쁘게 나올것 같아요.
6. 작은 종지에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볶음짜장소스를 부어서 준비해주세요.
7. 카나페를 담을 접시에
쌀과자(비스켓)=>썰은 사과=>귤=>치즈=>곶감순으로 올려주었어요.
로즈마리를 이용해 색의 포인트를 주었구요...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볶음짜장에 포함된 볶음춘장소스를 1스푼씩
소스대용으로 얹혀주었어요.
외국친구들이 많아 홈파티를 열곤하는데요~~!
짜장,과일,쌀과자의 3박자가 어울려
인기쟁이 될것같아요.
새콤달콤한 귤과 아삭아삭 씹히는 사과, 쫀득쫀득한 곶감,
짭쪼름한 치즈를 "볶음춘장소스"가 감싸줘서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맛을 연출해주어요.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볶음짜장으로 맛을 낸
"짜장곶감카나페" 하나면
그 어떤 호텔의 애피타이저가 부럽지 않아요.
한 입에 쏙 넣는 순간....
게눈 감추듯 없어지는건
"짜장곶감카나페"이기에 가능한 일.....
비오는 날... 와인한잔과 함께 하는 그 느낌!!
베이비샤워파티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고급스런 카나페...
적포도주 와인과 함께하는 "짜장곶감카나페"
오늘은 행복해지고 싶네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