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국물요리를 즐기는 가족이라 정말 국밥 맛집이라하면
전국을 식도락여행을 즐기며 지냈네요
헌데 코로나 덕분에 집콕생활로 제대로 외식한번 하지 못하다보니
국물요리가 그리 땡길수가 없어요
하지만 집에서 맛을 내는건 넘 어렵더라구요
이번 오뚜기 국물요리 3가지는 정말 제대로였습니다
푸짐한 고기와 양념들이 국밥을 즐기기에 충분했어요
돼지국밥 또한 어쩜 수육이 그리 많이 들었는지
제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 부산 돼지국밥 못지 않아서 놀랬네요
우거지갈비탕의 경우 갈비가 그대로 담겨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우거지와 무가 너무 푹익어서 한번 데우고 나니
으깨져버려서 제대로된 식감을 살리진 못한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푸짐하게 담겨져 있는것에 놀라웠답니다
서울보양탕, 종로 도가니탕, 서울 설렁탕, 남도한우미역국, 의정부부대찌개까지!!!
모두모두 맛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네요 ^^
역시 우리의 갓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