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뚜기의 식품이라 일단 믿음이 갔는데,
지역국물요리라는 컨셉이라 어떤 대표 국물들이 등장할지
더욱 궁금했습니다.
부산식돼지국밥, 안동식쇠고기국밥, 수원식우거갈비탕
세 종류모두 맛이 획일적이지 않았고,
각 국물별 특색에 충실해서
먹는 내내 만족감이 있었어요.
내용물도 푸짐하고 일단 포장간편식 특유의 냄새가 없어 좋았습니다.
워킹맘이라 매 끼니 걱정이 많은편인데, 가족들에게 집밥같은 든든함을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큰 호불호 없이 뜨끈한 국물로 추운겨울 밥상차리기 쉽게해준
역시 오뚜기 식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