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맛있고 신나게 먹었어요
은근 대가족인데 부족하지도 않았고
서로 입맛도 다른데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고
각지역의 대표음식 먹으면서 아이들과 왜 대표음식이 되었는지 찾아보며 이야기도 할수 있었고
음식하나로 이렇게 이야기 많이 하며 먹어본건 오랫만이라..
저는 안동식쇠고기국밥. 안동에 계신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어요
지역특색의 맛을 잘 살렸더라고요..
날씨 추운 요즘 더 맛있었고 종종 찾을것 같아요.
이렇게 체험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