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로식 도가니탕
- 국물과 도가니는 잡내 없었어요. 조금 짭짤했지만 밥 말아서 먹으니 딱 적당하더라구요. 도가니도 많이 들었었는데 2개정도가 정말 안씹힐 정도로 질긴게 있어서 아쉬웠어요.
2.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
- 이번 3가지 제품중 가장 맛있고 만족도가 높았어요. 짠맛이 강해서 살짝 물은 탔지만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았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얼갈이배추, 들깨가루 등등 잘 어울리더라구요!
3. 의정부식 부대찌개
- 그냥 패키지대로만 먹으면 솔직히 지금까지 제품중에서 제일 빈약했어요! 부대찌개는 사리가 생명인데 양이 적더라구요. 그리고 소시지가 정말 별로였어요.ㅜㅜ 그래서 이것저것 넣어 먹었는데 육수가 부족해서 물 좀 더 넣고 간을 살짝 다시했어요. 사리추가해서 먹으니 딱 좋았긴 했는데... 부대찌개를 가장 기대했어서 그런지 아쉬움이 남네요.ㅜㅜ 그래도 활용도는 가장 높은 제품 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