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미란 조회 : 344

기대이상으로 나로 사로잡은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짜장&짬뽕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짜장과 짬뽕을 이마트에서 교환하고  먼저 짜짱을 시식해보았네요^^

생면이라서..일단 건강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짜장소스가 우리가 중식집에서 먹는 짜장소스맛에 절대 뒤지지않고..불맛이 가미된 짜장소스라서

맛있더라구요..

건더기스프도  적당하게 들어있고..저는 고기를 좀더 추가해서 먹었긴했네요~

14살 제딸도 은근 미식가인데.. n사에서 출시된 짜왕도 먹어봤는데 영 아니야..이럤는데..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불맛 짜장은 음...맛있네.. 이렇게 한마디 쿨하게했습니다.. 맛있다는 말이 왠만해서는 안나오는 아이기때문에..

일단 합격점을 드립니다..저야 당연히.미식가가 아니라서 너무 맛있게 먹었구요

 

그리고 짬뽕은 사실 제가 기대는 안했는데..짬뽕맛이 거기서 거긴지라..

그러나..기대와는 또 다르게..저는 짬봉맛이 아주 내추럴하면서도..맵지도 않으면서도 뭔가.뒷끝이 깜끔한..전 국물맛에 반했네요.

미향유를 마지막에 넣음으로써 불맛의 짬뽕맛이 재연됐는데..여전히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내가 딱 원하는 짬뽕맛이네요..

우리딸은 진짬뽕이랑 뭐냐 다르냐고 하는데..저는 절대 아니야~ 니 입맛이 이상한거야.하면서..서로 논쟁을 했는데 ㅎ ㅎ

결론은 진짬뽕이랑은 당연히 클래스가 다르다고 봅니다..라면계에서는 진짬뽕이 대세라면..

냉장식품에서 짬뽕은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불맛짬뽕이 대세라는거죠^^

 

물론 짜장이나 짬뽕에 좀더 건더기나 해물을 투척해서 먹으면 뭐..이거 내가 요리한거야 하고 들이밀 정도는 됄듯요^^

저는 그리고 생면이 특히나 마음에 드네요^^

집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만들어 먹는 느낌을 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