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윤유경 조회 : 357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옛날 짜장 그대로의 맛, 오뚜기 볶음짜장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체험단 모집공고를 보고

나 이런거 운은 없는데 하면서도

무려 1000명이라는 말에 얼른 신청

그리고 띠로리 ~ 하고 도착한 당첨 문자에

바로 이마트 고고씽 !

 

당첨된 제품은 오뚜기 볶음 짜장 , 불맛짬뽕 요렇게 2종이고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오뚜기 볶음 짜장 .

 

2인분 기준 소비자가격은 3300원에 ..

생면인걸 생각하면 그 정도 가격이 적정한 것 같기도 하고

라면 가격에 비교하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 ?

 

좋은 점은 생면부터 액체스프, 고체스프 모두 1인분씩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혼자 먹을 때 남은 재료는 어쩐다 하고 고민할 필요 없다는 거 !

조리법은 일반 짜장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아 패스 .

 

 

그렇다면 가장 궁금하셨을 짜장라면의 맛은 ?

 

1. 일단 면의 때깔이나 자태는 기존 짜장라면 중 가장 옛날짜장에 가까운 것 같음

(연갈색에 윤기가 많아서 먹음직스러움)  

2. 대신 춘장 본연의 맛 과 짠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심심할 수 잇음

좋게 말하면 건강한 맛.

3. 건더기스프에 고기는 많이 들어간 반면 야채가 없는게 아쉬워서

기호에 따라 오이, 완두콩 , 양파등을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 같아 조금 아쉬웠던 ...

(저는 열무김치에 같이 먹었어요 )

 

P/S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건 이마트에 가서 다른 제품과 함께 결제하려니

기프티콘은 따로 결제해야 한담서 .

기프티콘과 금액이 맞지 않아 해당 제품 하나 더 사야 한다며

 강매아닌 강매 받구 ㅠㅠ( 무료라서 온건데 2300원 추가구매 )

결제 중 오류로 뒤에 손님도 많은데 나도 민망, 직원도 짜증 ..

그래도 나름 1000명에게나 뿌리는 건데

고객센터에서 교환케한다거나 .

 판매처에 사전 안내고지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운 순간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