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유혜미 조회 : 344

오뚜기 면사랑집밥식에 어울리는 손님초대상 차렸어여

면요리와 어울리는 손님초대상 차렸어여


오뚜기면사랑집밥식 복음짜장과 불맛짬뽕이 냉장고에 따앟!
이걸 중심으로 맛있는 음식을 해먹어보기로 했어요~
하나에 2개들이씩 있구요.
총 4개....
아이들이 먹기에 딱 적당한것 같고, 어른들이 먹자고 하면 살짝 부족할수도 있는데요.
여러가지 해산물이며 짜장에 들어가는 야채 넣어 먹으면 엄청 풍족해질것 같아여







간편하게 만들어먹는 면요리!
뭐든 시켜먹는것보단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제일이잖아여.
볶음짜장은 고명하고 면하고 같이 삶았어여
그리고 소스넣고  한번 더 볶아주면 되고, 짬뽕도 소스랑 물이랑 같이 간단하게 삶아되될듯.ㅋ





면이 엄청 부들부들하구요.
이게 다 먹을때까지 면이 불지 않는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맛은 증말~ 먹어본 사람만이 알것 같아요.

짜장면은 시켜먹는것보다 나았음





이것저것 면요리랑 어울리는 음식을 찾다가 저도 모르게 막 여러가지 음식을 했어요.
처음에는 짜장이랑 짬뽕에 해산물, 야채넣고 풍성하게 만들까 했는데요.
그냥 그건 간단음식으로 그대로 먹고, 사이드 메뉴를 만들자 싶어서
나중에 손님오셨을때 아이들 좋아하는 볶음짜장을 중심으로 이렇게 손님초대상 차려야겠다~ 하면서요







짜장에 고명이 은근 많이 들어갔더라구요.
면이 좋은것 뿐만아니라 소스의 맛과 풍미까지 다 잡았어요.
예전에 어렸을때 먹었던 추억의 짜장면 같이~~~~
풍미가 특히 좋더라구요.




울아들 떡구이도 해줬더니 엄청 잘먹더라구요.
요즘 자기만의 레시피를 만든다나 뭐라나? 맨날 짬뽕해서 먹더니만
저보고도 짜장이랑 구운떡이랑 동시에 먹어보라면서 환상적인 레시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짬뽕은 국물은 진짜 진국이고 면도 꼬들꼬들하니 맛있는데
뭔가를 넣어야 하네여  ^^;;;
물도 좀 많이 넣은것 같았는데 싱겁지 않은것이...
역시 양파랑 오징어랑 홍합같은걸 사다 넣었으면 진짜 제대로 된 짬뽕이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치만 실망스러운건 없습니다.

오히려 맛있다면서 잘먹었어요.



울아들이 캐온 고구마로 맛탕만들고, 어묵탕에 탕수육, 샐러드까지
오뚜기 면사랑집밥식이 있어 맛있는 손님초대상이 뚝딱 차려진것 같아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