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을 통해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불맛짬뽕과 볶음짜장을 체험하게 돼서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신 쿠폰으로 이마트에서 교환해왔네요.
불맛짬뽕 볶음짜장 둘다 한봉지에 2인분씩 들어있어요.
먼저 불맛짬뽕부터 후기를 올려볼게요.
봉지를 뜯으면 안에 반생 중화면, 볶음춘장소스, 풍성한 짜장고명,불맛향미유 요렇게 들어있네요.
반생이란 반생면이란 뜻인 가봐요.면이 우동면보다는 조금 가는 굵기에 수타면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포장지에 적힌대로 조리법은 일반라면과 똑같고요 다 끓인후 불맛향미유를 넣어 드시라고 나와있네요.냉장고에 남아도는 야채와 게맛살 꽃새우같은 재료를 있는대로 넣고 끓인 라면에 불맛향미유 투하하고 드디어 시식에 들어갑니다. 역시 예상했던대로 면이 수타면처럼 탱탱하니 쫄깃한게 식감이 아주 좋고요 오징어와 야채등이 잘 어울러진 건더기 스프도 풍부하고요 얼큰하고 깊으면서 시원한 국물맛이 정말 진국이네요.진짜 맛있어요.
이정도 퀄리티라면 굳이 중국집에서 짬뽕배달시켜먹을이유 없지요.
이번엔 볶음짜장입니다.
반생 중화면,볶음춘장소스, 짜장고명, 볶음향미유 이렇게 들어있어요.
짜장고명봉지안에 한눈에 보기에도 고기가 듬뿍 들어있네요.
냉장고 야채박스에서 쉬고있던 양배추,양파와 청양고추를 한개 쏭쏭 썰어넣고 끓인면에 불맛향미유를 넣고 달달 볶아 시식에 들어갑니다.면이야 두말할것없이 탱탱 쫄깃하고요 살짝 갈색빛이 도는 소스와 돼지기름냄새와 생강향이 강하게 느껴지는게 중국집에 가면 메뉴판에 보이는 옛날짜장같은 느낌이고요 고기와 당근 등 야채가 씹히는 건더기도 풍부하고 살짝 달짝지근하게 느껴지는 짜장소스가 잘 어우러진게 옛날향수를 떠올리게 하는맛이네요.
비닐포장된 중화면만 봤을땐 양이 좀 적지않을까싶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익힌상태라그런지 예상했던것보단 그렇게 부족하게 느껴지진않았어요.그래도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싶은 아쉬움은 좀 남네요.
불맛짬뽕 볶음짜장 둘다 불맛향미유가 소스와 면과 잘 어울러져서 겉돌지않고 자연스러운 불맛을 내서 손맛좋은 중국집주방장에 웍에서 센불에 달달 볶은 제대로 된 짬뽕 짜장맛을 느낄수있다는게 무엇보다 큰 장점인듯해요.
수타느낌의 면발 푸짐한 건더기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는 소스에 양도 적당하고 맛은 기가 막히는 오뚜기 집밥식 불맛짬뽕/볶음짜장 체험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구요.앞으로도 오뚜기제품 더 애용하고 주위에 널리 입소문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카메라가 고장나 수리맡겨진 상황이라 사진은 차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