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짱이에요.^^
일요일 아침은 밥하기 참 귀찮아요.
모두 같은 시간에 일어나주면 좋겠지만
다들 일어나는 시간도 제각각~
먹는 음식도 제각각~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엄청 공감하시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으로
아빠는 불맛짬뽕, 엘군은 짜장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오늘의 1번 요리는 아빠의 짬뽕이에요.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불맛짬뽕과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꺼내놓아요.
뭐 거창해 보이지만
해물도 냉동으로 파는거.
고기도 어제 사온거..^^
건고추 부수고 버섯이랑 파랑 양파 좀
썰어 놓은게 다에요.^^
우선 팬에 기름을 두르고~
건고추를 살살 볶아요.
매운 냄새가 솔솔~올라오면
냉동 해물을 볶아주어요.
거기에 새송이 버섯을 넣어서
발갛게 되도록 볶아주면 끝~^^
이제 물 600ml와 돼지 고기를 넣고
끓여줘요.
조리법엔 500ml를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재료의 양도 많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끓일거라서
좀 여유있게 넣었어요.^^
이제 생면을 넣고~~4분 정도 끓이고요.
양파랑 파를 넣고 30초만
더 끓여주면 끝~~^^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불맛잠뽕은
면이 생면이라
탱글탱글 식감이 넘 좋아요.
한 입 맛 본 남편이
국물이 끝내준답니다~^^
이번에는 엘군의 아기짜장이에요.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대파와 당근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볶음짜장도
준비했지요~^^
한쪽에선 물을 끓여 면을 익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재료를 볶아주어요.
볶은 재료 위로 익힌 면을
올리고 면수를 3주걱 정도
넣고 짜장 소스랑
더 볶아주면 끝~♡
냠냠 맛나게 먹는 엘군을
보니 엄청 뿌듯하네요♡
밥하기 싫은 일요일 점심~~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으로
취향에 따라 맛난 식사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