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식 볶음짬뽕,짜장 체험단에 당첨됐다.

평소 주말만 되면 중국집 시켜먹자고 하는 신랑~~~

아이들은 짜장면, 신랑은 짬뽕~~~나는 회사에서 점심에 가끔 먹는것도 질리겠는데...

그래서 집에서 해먹어보자 싶어서 준비!!!

독특한 소스들과 중화면

오~~왠지 좀 있어보이는데~~^^

근데 설명서 잘 봐야지~왠지 복잡해보이는듯.....^^;;;;

냉동실 있던 해산물 끄집어냈다.

새우랑 문어 바지락~~

호박이랑 양파 빨간고추까지 색감까지 고려해서 야채들이랑 달달달 볶아주기~~^^

볶아진 해산물,야채에다 물넣고 중화면이랑 소스넣고 바글바글 끓여주기~~~

근데 사실 물양이 생각보다 너무 적었다.

난 설명서보다 2배는 더 넣은거 같다.

바지락이나 새우등에서 나온 짠기때문에 사실 물양이 늘어나도 싱겁지가 않다.

마지막 불맛소스까지 넣으니 제대로 짬뽕이 된듯하다.

근데 사실 빨간 맛있는 비쥬얼은 아니다.

일단 눈에서 보기엔 식구들 반응이 영 별로다...

짬뽕도 맛있게 먹은 아이들~~~

신랑은 나중에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었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