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지연 조회 : 205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 요리 좀 해서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네요.ㅎ 기대이상이에요.

 

저희 부부는 워낙 잘 먹어서.. 2인분을 1인분이라 생각하고 ㅡㅡㅋㅋ 요리했는데요.

물론..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짜장 하나, 짬뽕 하나 시킨다고 생각하고 전부 요리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우선.. 양파, 파, 삼겹살을 잘라서 준비했구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파를 먼저 넣어 파기름을 준비하면서 삼겹살도 같이 튀기듯이 구웠어요.

삼겹살이 반 정도 익었을 때.. 옆에 따로 달궈놓은 팬에 반씩 나누었어요.

하나는 짬뽕~ 하나는 짜장을 할 거에요 ㅋㅋ

 

 

짬뽕은 얇게 채썬 양파를 넣었구요.. 짜장은 깍둑썰기 한 양파를 넣었습니다.ㅋㅋ

짬뽕 재료에는 새우와 오징어도 썰어 넣었답니다. 해물향이 확 나면서 정말 시켜먹는 짬뽕 냄새가 나더라구요.

사진을 다 올리고 싶은데.. 제한이 있어서.. 바로 완성작이 나와요 ㅠㅠ
짜장에 넣을 면은.. 옆에 따로 물을 넣어 끓였습니다. (일반 라면 끓이듯이 건더기 수프 넣구요)

짬뽕 재료에는 물을 넣고 면을 넣고 끓였구요.

마지막에 고춧가루도 넣었습니다.

 

확실히 파기름, 삼겹살, 해물까지 넣어서인지 맛이 풍부했어요..

신랑은 짜장이 더 맛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짬뽕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풍부한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