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면사랑에서 나온 집밥식 불맛짬뽕!!!!
면 요리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뒤에 나온 기본 조리법과 응용 조리법!!!
2인분에 칼로리는 720칼로리!
칼로리 따윈 잊어보아요~
뜯으면~
면과 짬뽕 고명, 불맛 짬뽕소스, 불맛 향미유가 2개씩 들어있습니다.
동생이랑 같이 먹을 거라서 2개 다 끓입니다.
2개 분량 짬뽕 고명
제 스타일로 끓여보기로 하고~
양배추, 느타리버섯, 청경채를 준비해줍니다.
마침! 해물모둠 사놓은 게 있어서 오만둥이를 추가로 사와서는~
해물에 맛술, 소금, 후추를 뿌려서 잡내를 잡아줬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생강,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충분히 향을 낸 후~
해물부터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양배추, 버섯을 넣고 같이 볶다가 짬뽕 고명을 넣어줍니다.
야채 순이 죽으면 불맛 짬뽕소스를 넣고 섞어서 볶아줍니다.
뜨거운 물을 2컵 반을 넣고 육수를 보글보글 끓여줘요.
그리고 면 투하!!!!!
생면이라서 함께 끟이니 전분이 나와서 뻑뻑해진 터라.... @_@;;;;
나중에 뜨거운 물 한컵을 더 넣어줬습니다.
4분 30초 후 면이 익으면 청경채 투하!
불을 끄고 향미유를 넣어줍니다.
2인분을 한 그릇에 담았습니다.
제가 워낙 맵게 먹어서 그런지.... 청양고추까지 넣었음에도 생각보다는 덜 매운....;;;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반생중화면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불어터지지 않고 중국집 면처럼 땡실땡실하니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하지만... 걸쭉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몰라도 저처럼 맑은 국물을 좋아한다면....
귀찮더라도 면을 따로 끓여내서 전분기를 한번 빼내고 국물에 넣어서 끓여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비 오는 밤에 보글보글 끓여서 소주 한잔 곁들이면 정말 딱일 거 같습니다. 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