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변선희 조회 : 298

오뚜기 집밥식 불맛짬뽕, 불맛짜장으로 중화요리 해먹었어요~

오늘은 오뚜기 면사랑 집밥식으로 저녁 식사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정말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여~
그 중 불맛짬뽕과 불맛짜장으로 중화 요리를 해볼려고 해요~

1봉지에 2인분씩 들어있습니다.

각각 1인분씩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저는 불맛짬뽕 1인분, 불맛짜장 1인분을 꺼내 보았습니다.

원래 중화요리가 그렇잖아요~
짜장면을 먹자니 짬뽕이 그립고...
짬뽕을 먹자니 짜장면이 생각나고...

이렇게 1인분씩 낱개 포장이 되어 있으니
하나씩 요리 할 수 있어 정말 좋네요!^^

짬뽕에 해물이 빠지면 뭔가 섭섭하죠~
그래서 저는 냉동실에 있는 해물모둠과 오징어를 추가시켰습니다.

각각 물의 양을 맞춘 후 4분30초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면서 레시피 그대로 끓여보았습니다.

짬뽕 쪽에 불길이 좀더 쎄서 그런지
짜장면은 딱 잘익었는데
짬뽕쪽은 약간 불었더라구여~

강한불로 조리할 경우는 4분만 끓여도 될 것 같아요~

중화요리 완성!
정말이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생면이라 그런지 면발이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정말 좋더라구여~

특히 짬뽕에 해물 추가한 것 때문인지
불맛과 어울려지는 해물짬뽕맛이 정말 일품이었네요~

저 원래 매운거 잘 못먹어서
중화요리 시키면 100프로 짜장면만 먹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이번엔 짬뽕국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후루룩 다 마셔버렸답니다.
그 정도로 정말 국물이 끝내줘요!

짜장면은 제가 워낙 좋아하는 요리라 많이 먹고 싶었으나 아이들에게 양보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며 더 달라고 외쳤으나 너무 맛있었는지 금새 먹어버리더라구여~

오늘 하남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새우튀김도 함께 먹으니 정말 중화요리를 코스로 먹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