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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맛에 맞는 짬짜면을 해먹었어요~

무려 세군데 이마트를 전전한 끝에 드뎌 먹게 되었어요~

저의 집이 구파발임에도 불구하고, 천호점이마트에서 구했습니다^^

냉장식품부분에 있었어요~

 


제가 텃밭에서 가꾼 호박입니다~

엄청 싱싱한 호박을 썰어 넣어, 야채를 싫어하는 딸래미도 엄청 많이 먹게 했지요^^

호박과 양배추를 소금없이 기름에 달달 볶았어요~


저희는 3인가족이과 모두 대식가(?)라 두가지 모두 함께 요리해, 짬짜면을 해먹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각각의 내용물입니다~

면도 길이가 딱이어서 그릇에 옮겨담기 좋았어요~

엄청 많이 들어간 볶음야채!
 



면을 시간맞춰 삶고,짜장국물을 쏟아내고, 볶은야채랑 소스를 넣어 다시 불위에서 봈았어요~


동시에 같이 끓이고 있는 짬뽕국물입니다~

여기에도 볶은야채 듬뿍 투하~

남편과 같이 요리하기 때문에 동시에 2가지 요리가 가능합니다^^

완성된 집밥식 볶음짜장입니다!

완성된 집밥식 불맛찜뽕입니다~

남편은 짬뽕국물이 끝내준대요~

덕분에 아쉬움 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짬짜면을 해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