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하늘향 조회 : 312

오죽 맛있으면, 오뚜기죽...맛과 영양을 다 담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한 번씩 광고 방송이 나오는데요,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광고는

"죽이네~ 오뚜기죽~"

광고의 내용이 다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핵심적인 부분만 들어봐도
죽이 정말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오뚜기죽의 맛이 궁금해서 바로 구입을 했더랬어요.

총 5종인데 마트에 들렀던 날, 4종만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단호박죽을 가장 많이 선호하시는 듯해요. 

재방문했을 때 단호박죽이 보여서 구입을 했어요.  

 

 

 

 

 

 




제품의 바닥면에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어요.
기간이 넉넉하더라구요.

 

 

 

 

 

 

 

오뚜기죽의 양은 딱 1인분인데요,
바쁜 아침 식사 대신 챙겨도 좋고,
출출할 때 영양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았어요.

뚜껑에 구멍이 있는 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때 김이 빠져나가는 구멍인 것 같아요.
그래야 죽이 넘치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오뚜기죽의 뚜껑을 개봉해 보면
기본적으로는 스푼이 들어 있구요,
참기름이 들어있는 제품도 있고, 없는 제품도 있어요.
 

 

 

 

 

 

 

 

 

참기름이 들어있는 오뚜기죽의 경우에는 참기름의 종류도 달랐는데요,
죽에 따라서 어울리는 참기름을 구분해 놓은 것 같기도 해요.

 

 

 

 

 

 

 

 

 

뚜껑을 개봉한 후 포장지를 제거하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조리하면(1개) 맛있는 오뚜기죽을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안심따개 부분을 이용해 포장지를 제거하면 쉽게 개봉이 가능했어요.
포장지를 완전히 제거한 후 뚜껑을 덮어 데워 먹었어요.  

 

 

 

 


 

 

 

각각의 죽을 모두 데운 후
참기름이 들어있는 죽에는 참기름도 뿌렸구요,
모든 오뚜기죽은 숟가락으로 위아래를 골고루 섞어서 맛보았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죽 같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실한 내용물이 바닥에 가라앉아있기에
골고루 섞어서 먹는 게 맛있더라구요.  

 

 

 

 

 



 

 

새송이 쇠고기죽이에요.
새송이버섯과 쇠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놀랐어요.
같이 시식했던 가족들도

"오~~
이 가격에 이 정도 내용물이면 사 먹을만하다."

하더라구요.

조카도 새송이 쇠고기죽을 맛보았는데요,

입이 짧은 아이인데 맛있는지 자신 앞으로 끌어놓고 마구 먹더라구요. ㅎㅎ
 

 

 

 

 

 

 

 

전복죽은 감기 걸린 아이를 위해 따로 챙겨두었더랬어요.

예전에 부모님께서 병원에 계실 때 식사를 제대로 못하셔서
시판용 죽을 사서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음...
전복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데다
전부 다져서 끓인 듯 식감조차 느끼기 어렵고
결정적으로 너무 짜서 환자식으로는 곤란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오뚜기 전복죽은 딱 전복이 보이니
우리 아이 눈이 휘둥그레지고 짜지 않아서 맛있다네요. ㅎㅎ 

"엄마, 진짜 전복이 들어있어요~"






 

 

참치죽을 데운 후 뚜껑을 개봉해 보면 참치가 들었겠어... 싶지만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보면 참치도 많이 들어있구요,
채소들도 골고루 들어있어요.
참기름 뿌려서 먹었더니 참치와 참기름의 고소함이 섞여 배가 되네요. ㅎㅎ

 

 

 

 

 

 

 

 

우리 가족은 단팥죽을 좋아하지 않아서
동지 때 시판용 단팥죽을 구입해서 먹는 정도에요.
시판용도 입에 맞지 않는지 잘 먹지 않더니
오뚜기죽 통단팥죽은 맛있다며 서로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새알도 들어있는데다
팥이 으깨진 것이 아닌 통으로 들어있어 더 맛있었어요.

다음 달 동지에 오뚜기 통단팥죽 구입해서 먹어야겠어요. ㅎㅎ 

 

 

 

 

 

 

 

단호박죽도 맛보았는데요,
호박을 곱게 갈아서 후루룩~ 먹을 수 있었는데요,
끈기가 있는 것이 찹쌀도 갈아서 넣은 것 같더라구요.

단호박만 들어있으면 약간 허전할 뻔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새알도 들어있네요.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죽이었어요.  

 


 

 

 

 

 

오뚜기죽은 동생네 가서 맛보았어요.
가구 배치하는 거 도와주러 갔는데 밥 얻어먹기 힘들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가는 길에 오뚜기죽을 구입해서 갔는데요,
역시 준비해서 가길 잘했더라구요.
간편하게 오뚜기죽 데워 먹으면서 바쁜 일들 다 마무리할 수 있었거든요.

특히 사진 속의 조카의 식사까지 따로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간식 타임에 오뚜기죽을 챙겨줬더니 맛있게 잘 먹어주어
저녁시간까지 잘 버텼던 것 같아요. :)

 

 


 





입이 짧은 아이인데 오뚜기죽이 모두 맛있다네요.
그래서 새송이 쇠고기죽 하나는 조카를 위해 남겨두고 왔더랬어요.
새송이 쇠고기죽을 2개 구입했었거든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죠. ㅎㅎ

동생들과도 오뚜기죽을 시식했는데요,
집에서 죽을 끓이려면 재료비며 시간도 들이고 정성까지 다해야 하는데
앞으로는 번거롭게 죽 끓이지 않고
오뚜기죽을 이용하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만큼 맛이나 영양, 양에 대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짜지 않고, 담백하고,
재료도 충실하고
재료 자체의 맛까지 고스란히 담긴 오뚜기죽,
집에서 끓인 죽보다 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