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지슈씨 조회 : 226

캠핑갈때 딱 좋을 교촌맛솔닭갈비!!! 누구든 쉽게 맛집요리 할 수 있어요!




동네 친구들과 조만간 모임을 해서 닭갈비를 같이 나눠먹으려고 했는데,
주말에 남편님이 매콤한 음식이 먹고싶다며 꼬셔서^^;;;
결국 교촌맛솔닭갈비를 가족을 위해 개봉해 요리했습니다.

맵지않은맛은 딸아이를 위해, 매콤한 맛은 우리부부를 위해서 준비해봐요.

 


 

확실히 교촌맛솔닭갈비 후레쉬보다 매운맛의 양념색이 더 진한 편이네요.
국내산 청양홍고추의 파워!!! 그 매운맛은 양념을 뜯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교촌맛솔닭갈비 후레쉬가 열심히 조리되는 중이에요.

맵지않은 교촌맛솔닭갈비에도 약불로 고기를 익히다가
어느정도 고기가 익기 시작할 무렵 고구마와 양배추, 다른 채소들을 넣고 더 익혀줍니다.

 

 


마찬가지로 .매콤매콤한 향이 올라오는 교촌 맛솔닭갈비.
적당히 고기가 익은걸 확인한뒤 레시피대로 고구마와 양배추 떡을 넣고 고기가 익을 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매콤한맛은 알싸한 향이 올라오는편이구요,
맵지않은 교촌맛솔닭갈비 후레쉬는 카레향이 은근하게 올라오는것이 기분이 좋네요.

 




잘 익은 교촌 맛솔닭갈비 후레쉬.
맵지 않은 맛은 딸아이가 딱 좋아할 정도의 순하고 매콤한 맛이 올라오는 정도!!!
그리고 익혀진 닭갈비에서도 살짝 카레향이 올라오구요,
달콤한 맛이 기분좋은 느낌이네요.


 

 




이번엔 매콤한맛이 끝내주는 교촌 맛솔닭갈비 매운맛.
오우!!! 첫맛부터 입안을 얼얼하게 해 주는 매운맛이 일품!!
매운맛 강도로 따지면 5점만점에 4점~4.5점?


끝내주게 매운맛을 본 덕에 입안이 얼얼~~~
조금 순한맛을 먹어야겠다 싶어서 덜매운맛과 매운맛을번갈아가며 먹게 됩니다. ^^ ㅎㅎㅎ




우리  세식구가 생각보다 대식가들이어서 한 팩으로는 모자라겠다 싶어
순한맛과 매운맛을 한데 섞어서 조리할까 하다가,
포장을 뜯는 순간 매운맛 색이 제법 진하길래 섞지 않았었는데 ㅋㅋㅋ
안섞기 잘한듯!!!
만일에 이 두 닭갈비를 섞었더랬으면 딸아이는 먹지도 못했을 정도였어요.
어우~~ 제법 맵다~~~~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려면...
개운한 볶음밥이 필수겠죠?
교촌맛솔닭갈비 후레쉬 양념 남은걸로 밥을 볶을준비!!
김치도 잘게 썰어준 뒤에 밥과 함께 볶아줍니다.
물론! 김가루도 필수!
참기름 또한 필수!! ^^


 

 



마무리까지 완벽한 교촌 맛솔닭갈비!!!

끝내주네요~!

다음번엔 신랑 시켜봐야겠어요~!! 혼자서도 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