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dongku223/220953526921
교촌 맛솔닭갈비 하나면 우리집도 맛집이 된다
아줌마닷컴과 함께하는 “우리집이 대한민국 맛집 1편”
교촌 맛솔닭갈비 체험단에 선정되었다지요.
멀리 춘천까지 가지 않고도 외식하지 않고도 택배로 받아서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되어 배송이 되었는데
교촌 맛솔닭갈비 팩과 야채가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따로 야채 구매하러 마트에 갈 일이 없어서 편하네요.
동규가 교촌 맛솔닭갈비 팩을 보더니
엄마, 교촌에서 닭갈비가 나와요?
그러게.. 엄마도 교촌에서 닭갈비 나오는건 처음 알았네ㅎ
그런데 은근 교촌이라고 하니까 교촌치킨이 떠올라서 그런지
무한신뢰감이 드는건 뭡니까요ㅎ
교촌 맛솔닭갈비는 매운맛과 후레쉬맛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뭐든 좀 칼칼한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매운맛이 딱 좋더라구요^^
어린 아이들이나 매운걸 잘 못먹는 분들에게는 후레쉬를 권해 드려요.
동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지금까지 다른 업체의 닭갈비도 배송받아 먹어 봤지만
보통은 일반 비닐봉투에 넣은 야채를 배송받아 봤는데
교촌의 맛솔 간편모듬야채는 하나의 상품을 받는다는 느낌의
깔끔한 진공포장용기에 포장이 되어 있어서 받는 순간 기분이 좋더라구요.
모듬야채는 반드시 한 번 씻어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서
흐르는 물에 휙~ 하고 한 번 헹궈서 사용했네요ㅎ
개봉해 보니 야채의 상태가 정말로 신선하고 깔끔해서
굳이 씻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그 정도로 깨끗하게 느껴졌다는 사실...
어떤 야채가 들어 있나 살펴 봤지유
양배추, 당근, 대파, 고구마,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 적채, 떡
닭고기의 양에 맞게 야채의 양도 적당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교촌 맛솔닭갈비는 100% 국내산 최상급 닭고기를 사용
당일 생산이라는 원칙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매운맛과 후레쉬맛의 양념색을 보시면
육안상으로도 확연히 구분이 되시는게 보이실거예요.
매운맛 양념이 된 닭갈비의 상태
닭갈비 양념만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대충 육안으로도 후추가루와 참깨 정도 들어간건 아시겠지유ㅎㅎ
교촌 맛솔닭갈비 조리 방법도 친절하게 넣어 주셔서
저도 이 레시피대로 그대로 따라 해 봤습니다요.
제가 요리할 때 은근 약불에 조리는거 못기다리는 성격인데
맛있게 먹기 위해서 처음부터 설명서대로 약불로^^
매번 양념이 혹여 탈까봐서 처음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기도 했었는데
교촌 맛솔닭갈비는 기름 전혀 두르지 않고
닭살이 위로 향하도록 팬에 올려 놓고 약불로 놔뒀는데
눌러 붙지 않고 성공했다지요^^
약불로 놔뒀더니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와 함께
닭 자체에서 나오는 기름기와 함께 익어 갑니다요.
성격 급해서 약불에 요리 못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약불에 올려 놓고 설겆이하면서 잊고 있다 보면
저절로 닭고기가 익어 간답니다요^^
중간 정도 닭고기가 익어 간다 싶으면
설명서대로 양배추, 적채, 떡, 고구마를 먼저 넣고 살짝 익혀주세요.
어느 정도 익은 닭고기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고요.
당근, 대파, 양파, 고추 등의 남은 야채도 몽땅 투하 ㅎ
개인적으로 닭갈비에 있는 가래떡 먹는 재미를 즐기기에
포장된 떡 5개로는 뭔가 부족해 보여서
마침 집에 떡볶이떡을 사다 놓은게 있어서 떡만 추가로 더 넣었어요^^
닭갈비는 고구마가 익으면 다 익었다는 증거ㅎ
이제 먹을 준비만 하면 끝 ~~~
교촌 맛솔닭갈비 하나로 우리집이 맛집이 된 순간이네요.
오우, 보기만 해도 맛있겠다요.
동규가 교촌 맛솔닭갈비 매운맛을 맛보더니 맵다고ㅋㅋ
음.. 약간 칼칼한 느낌이 나긴 하네요.
그래도 맵다면서도 닭갈비 한 번 먹고 우유 한 번 먹고
아주 닭갈비 바닥을 보더구만요ㅎ
음...맛있어요~~~
닭고기 살도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고
이거 이거 먹으면서 다음에는 구매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ㅎㅎ
도대체 얼마인가 하고 검색을 해봤더니
고기와 야채 세트로 한 팩에 만원이더라구요.
만원에 한 끼 식사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식당에 가서 사먹는 것 보다 저렴하니 맛있어서 자주 애용할거 같아요^^
닭갈비의 끝은 볶음밥 ㅎ
동규가 김치는 넣지 말라고 해서리 그냥 김가루와 참깨만 넣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 해먹는걸로
우리집 식구들은 볶음밥도 누룽지처럼 눌려서 먹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쫙 펼쳐서리 약간 센불에 눌려요 ㅋ
멋있게 예쁘게 담으려고 뒤집었는디
에잇, 모양이 망가졌다요 ㅋㅋ
뭐 모양이 대수인가요.. 맛만 좋으면 그만이죠.
제 입에 들어간 것 보다는 울 아들 입으로 거의 들어간 듯 하네요ㅎ
아들아, 많이 먹으래이..
이거이 평소 요리를 못해서 제대로 못챙겨줘서
너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선물이야 ㅋ
저처럼 요리실력 없어서 아이들이나 집 식구들을 위해
무슨 음식을 해줘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계시다면
교촌 맛솔닭갈비 추천해 드립니다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교촌 맛솔닭갈비 하나면 여러분의 집도 맛집이 될 수 있어요^^
< 본 포스팅은 ㈜계림물산으로부터 체험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