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년마다 명절이면, 머나먼 남쪽나라로 장시간을 달리며,내려가서,제일 먼저 음식준비와
음식을 만드는 아내!
벌써 23년째 입니다.... 늘 4형제,네 명의 며느리중에,제일먼저 내려가서,제일 늦게 올라오는
저희 부부! 그래도 힘들고,짜증 한 번 안내는 아내의 마음을 제가 왜 모를까요....
그 저 미안하고,말 만 너무 수고하고 ,고생했어!
그러나,명절후 아내는 어김없이 2~3일 동안 몸살이 나면서, 혼자 끙끙 됩니다....
그렇게 반복된게 23년째 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심각하고, 이번 추석에도 민족 대이동이 시작 되면,이 코로나는.. 너무나
걱정되고,불안 합니다!
그래서,제가 직접 시골 부모님들과 형님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전화 보다는....
이번 명절은 우리 가족 부터, 실천 하자고... 우리 가족 건강과 국민 건강을 위하여....
다행히도,부모님 께서도 그렇게 하자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미리 추석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희가족 회의 에서....
이번 추석에는 집에서 보내고,최대한 아내를,엄마를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모든 집안일은
분배해서,하기로 결정!
음식 또한 저와 아들,딸이 도전하고, 만들어서 이번 추석에는 아내를 ,엄마를 최대한 왕비님
으로 모시고, 보필 하자는 방향으로 모두가 만장일치 통과!^^
사랑하는 부모님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형님들 죄송 합니다!
사랑하는 여보! 이번 추석에는 당신을 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나이다!
우리 아컴 회원님들도 랜선추석으로 모두가 건강 하시고,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