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가 다가 옵니다 . 오랜만에 가족친지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밀린회포를 풀고 싶은데 올해는 조용하게 오붓하게 보내야할것 같아요 . 나보다 상대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족과 단촐하게 집에서 보내려고 합니다. 아쉬운 마음은 가득하지만 지금 이시기를 지혜롭게 잘 보낸 후 마음편한 일상이 찾아오면 그때 마음놓고 북적거리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영상통화로 안부를 묻고 작은 선물로 아쉬움을 달래면서 랜선추석을 즐겨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