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요즘 바빠서 야근을 하다보니까
집에만 오면 그대로 뻗어버리는데,
며칠 전엔 감기기운도 있는거 같다며 콜록거리더라고요
그러다 어제 저녁에는 열까지 많이 오르더군요

그래서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 병원 찾아봤는데
다행히 집 앞 연신내역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이 있어
아내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좀 놀랐어요
그나마 집근처에 24시간하는 병원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몰랐었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병원 나서면서 건강검진도 한번 할때 되었겠다 싶더라구요..
마침 응급실에서 나오면서 그 병원에 건강검진 특별상품있다고 봤는데
다음달 쯤 저랑 아내랑 같이 검진 받아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가성비(?)좋은 상품같더라구요 ㅎㅎㅎ

안그래도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독감이 유행이라던데.. 정말 다들 면역력관리 몸관리 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