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에 ?살던 13년 세월을 청산하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 온지도12년이 흘렀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 시간에 새의 날갯짓 소리가 요란하여 창밖을 보니 우리집 에어컨 외부기 위에 산비둘기 한 쌍이 내려 앉았다 반가워 창(방충망)을 열어서 눈맞춤하려니 그만 후루룩 날아가더니 또 한 번 날아와? 앉는다 ??우리집이 좋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