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효도를 말하는 게 아니고요.
난 내 엄마, 내 아빠, 내 부모 없이 안 돼. 내 부모가 너무 좋아. 너무 소중해. 부모 말을 어떻게 안 들어 정도.
난 열렬한 연애를 할 거야. 뭐든지 줄 수 있어.
이 둘의 병행이 가능하다고 보나요?
전 당연히 불가능하다 보는데
아니...둘 다 거머쥐는 사람이 극소수 있기야 하겠지만 부모한테 극성인 사람이 연애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극성효도하는 사람이어도 그렇고, 극성효도하는 사람의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도 도저히 ....
모르는 척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모르는 척이 아니라 모르는 거 같음. 생각이야 자유니.)
차라리 부모만 극성 극성으로 위하고 살면 좋겠는데.. 연애는 어렵다고 말하니...엄청 삐진 거 같은 느낌.
삐질 이유도 없는 것 같네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면 쉬운데.... 그러질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