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보름, 오늘은 남편생일 덕분에 나물이 푸짐하다 토란대, 시금치. 무나물 노지에서 자란 시금치나물 맛이 달다 무나물도 질세라 어찌나 단지! 시금치와 무가 서로 달다고 아우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