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87

너무속상하다...


BY 친구야 2020-04-07 14:58:45

어제 외숙모 전화가 와는데 외삼촌이돌아가셔다고하는데 너무속상했는데
지금시국이이래서 가족끼리 상을 치르시고 삼오지났다고 전화하셔는데
코로나지요놈댸문에 마음대로부고도못하시고 너무속상했네요 연세가
많으셔서 돌아가셔다고하지만그래도 못찾아가서뵈서 죄송하고 병원에입원하셔서도
연락도안하시고 그리가셔다니너무서운하고속상했네요 아버지살아계실떄는
아버지모시고 외삼촌이랑외숙모모시고 같이 밥도먹고했는데 이제는 다 지난일이되여서
글을쓰면서도 눈물이나네요 치매가오셔서 외숙모가 힘드셔는데 어찌생각하면은 잘되다고하면서도마음한편으로는 혼자계신외숙모생각을하니 마음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