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운좋게도 시사회에 당첨되서 <플래닛51>을 보고 왔어요..
슈렉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나, 너무 재미있더군요..
지구인의 본 외계인이 아니라..
외계인의 눈에 바라본 외계인인 지구인..
이런 설정이 너무 기발했어요.
곳곳에 나오는 패러디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너무 멋졌고,
로봇 강아지도 너무 귀여웠어요..
애완견으로 키우는 에일리언은 조금 무섭더군요^^;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