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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베이글치츠도너츠...


BY 즐거운~ 2010-10-25 15:11:46

점심시간 지나서 일하다   졸리고 해서 ..가까운 공원에 산책나갔어요~

공원 근처에 던킨도너즈에 들러서 아컴에서 보내주신 기프트콘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그래~~ 그게 있었지~!  쑥스럽지만 함 가보자 ~카운터에 가서 휴대폰에 기프트콘을  내밀었더니  바로  베이글 크림치즈 도너츠를 포장해 주더군요~` 흐믓한 마음으로 포장봉투를 들고 공원 벤츠에 않아서  눈앞에 호수를 바라보며~ 분수가 나오는 ...호수주변엔..낙엽들이 떨어지는 시월의 맑은 오후였어요~~ㅎㅎㅎ 혼자서 천천히 씹어먹었죠`  기분좋은 가을 햇쌀아래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ㅋㅋㅋㅋ 넘 고소하게  먹었답니다. 혼자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