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지 남에편인지 생전안하던 투망을밤에가서사서 던져놓고 새벽부터

가서보니 한사발이나 잡혀있어네요 아주조금있어라했는데 어쩌겠어요

집에와서 화장실에가서 물고기을 다듬는다고 마당에서하면은 좋은데

다듬어서대접으로 하나튀김가루해서 튀겨서 제일부러운 80대노부부한접씨

갔다드리고 튀겨놓고 냉커피 타주고 화장실락스랑 세제넣고 무릅끓고앉아서닦고

샤워하고 밥은안먹고 컴하네요 남편은 튀김한접시 다먹고 배부르지 잠을자네요

미운남편이네요 아주미운짓만골라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