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준 청둥 호박크기도 하다놔 두고 바라봐도 자연의 멋이 있지만---.속을 파내고 잘라 삶으니 호박죽으로 딱이네.마트에 가서 팥을 사 오고냉동실의 찹쌀가루를 꺼내 반죽하여새알심 만들고오늘 아침 메뉴는 호박동지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