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참외 세 개 세일하니 샀어요.집에 놔두었는데 참외향이 좋더라구요.벌써 수박도 나와서 있고 과일은 세월을 참 앞서가요.어릴때 엄마 많이 아프셨을때 친척이 병문안 왔는데 한겨울에 수박 먹고 싶다니 사주셔서 먹었던 기억이 수박만 보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