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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추석이벤참여하고받앗답니다..


BY 태헌재헌맘 2010-11-24 22:33:33

 

아줌마닷컴에서 당첨된 소식 듣고 한참을 기다린 선물이랍니다..

사실 선물 세트 기대는 안햇던저..

어떤 선물세트라고 적힌게 아니고.. 그냥 애경 추석 선물 세트가 온다고 하길래..

제일 작은걸 상상한 저.. 엿답니다..

왜.. 비누몇개랑 치약 몇개들어잇는 제일 작은 세트..

하지만 도착한 제품은 정말 푸짐하네요.. ㅎㅎ

특히나 제가 제일 필요한 샴푸들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구성은 치약7개,비누 4개,바디클렌저2개,린스1개,샴푸3개랍니다..

저희집은 린스는 저혼자 사용을 하는지라..

샴푸가 항상 모자른데..이렇게 샴푸가 들어잇어서 행복한저..ㅋㅋ

치약은 이렇게 많이 사용을 안하니 조만간에 엄마몇개 드려야겟어요..

저희집은 치약하나가지고 한달 넘게 사용을 하니

이렇게 많이 둘필요는 없거든요.. 사실 요새 집안이 복잡해서 쌓아두는거도 귀찮은지라.. ㅎㅎ

 

요건 미스터 피자 상품권이랍니다..

울아들들이 제일 바라고 잇던 선물이죠..ㅋㅋ

울 아들네미들은 일단 먹을거다.. 라는게 제일 중요하기에..

요거 받자 말자 시켜달라고 난리도 아니네요..

 

 

근데 미스터 피자 상품권 2만원이라고 햇는데..

왜 레귤러 교환권이 온건지.. 요건 16,500원인데..

흠.. 기왕이면 피자 큰거 시킬수 잇는걸루다가 보내주시지..ㅋㅋ

아무래도 요 피자 한판 시키면 다른거시키는게 더 많이 나갈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요..ㅋㅋ

 

 

그래도 아이들 간식 시킬수 잇는게 하나와서 너무나 좋답니다..

한글 읽을줄 아는 울 태허니..

어여 피자 시켜달라고 하네요..

요거 받은시간이 밤 9시인데.. 이시간에 시켜달라고 하면 어쩌라는건지..

그래 낼 시켜준다고 약속하니 자기가 들고 잇는다고 하네요..

그래 아들네미가 볼수 잇는데다 요걸 놓아두엇답니다..

나참 누가보면 안시켜주는줄 알겟어요.. 요녀석들이 요새는 먹는데 목숨을 거는거같아요